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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LPG 벌크로리 안전 점검 및 교육 진행
- 친환경에너지연합 오래 전 2024.10.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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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백동현)는 10월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LPG 벌크로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와 강원영동지사,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한국LPG산업 강원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1월 평창에서 발생한 LPG충전소 벌크로리 사고 이후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고자 기획된 이번 점검과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지역 전역(영동, 영서, 영월)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LPG벌크로리 설비 사고예방 점검 및 교육에 참석한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이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점검한 벌크로리 차량은 총 19대에 이르며, 점검 결과는 전산에 기록해 차량 유지·보수와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가스안전공사는 자체 제작한 LPG 저장탱크 및 로딩암 누출 시 긴급조치 요령과 화재 발생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LPG충전소 및 벌크로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백동현 강원영동지사장은 "LPG 벌크로리는 대량의 가스를 운반하는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매우 크다"며, "최근 5년간 벌크로리 관련 사고가 14건 발생했으며, 대부분이 이·충전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LPG 벌크로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LPG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영동지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LPG 벌크로리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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