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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AI로 스마트 업무환경 혁신
- 친환경에너지연합 오래 전 2024.1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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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을 본격화하고, 데이터 통합 및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영 혁신과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오른쪽)와 레이첼 본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법인 부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와 클라우드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경동나비엔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툴인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생성형 AI 플랫폼 **‘코파일럿’**을 도입하여 첨단 스마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을 이미 진행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전사적으로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GenAI),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와 공장 자동화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 및 다양한 협력 분야 모색
경동나비엔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이나 설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3P 최적화와 신규 BI ‘Optimize’
이번 협약은 경동나비엔의 핵심 미래 전략인 ‘3P 최적화’ 실현의 일환이다. 3P 최적화는 조직 운영(Personnel), 프로세스(Process), 제품(Product)의 최적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는 경동나비엔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Optimize’**와 연결된다. 지난 8월 열린 ‘Vision 50-50’ 선포식에서 발표된 Optimize는 고객의 일상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고, 콘덴싱 기술과 인공토양 같은 친환경 기술로 지구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대표이사의 포부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는 “3P 최적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경동나비엔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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