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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충남, 천안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참가
- 친환경에너지연합 오래 전 2024.10.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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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주관 어르신 대상, 가스안전 교육 부스 운영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박용석)는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하고 천안시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가, 안전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에서는 1997년에 10월 2일로 제정됐다. 또한 10월 한 달은 경로의 달이기도 하다.
▲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가 2일 천안시청에서 개최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스안전 부스를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고취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늘 푸른 청춘, 청년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함께 축하공연,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됐다.
가스안전교육 부스에도 행사에 참가한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가스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가스사고와의 개연성에 대해 재차 확인 후 생활 속에서의 안전한 가스사용과 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들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쌀쌀해진 가을날씨에 본격적으로 보일러를 떼는 시기를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일러 가동 전 가정 내 보일러 연통과 배기구와 환기구의 이상 여부 점검을 꼭 실시하도록 당부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가을철과 겨울철 가스사고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 이음부, 막힘여부의 확인과 배기통의 이탈이나 찌그러짐, 보일러실 환기구 개방 등 점검은 필연적이다.
앞서 가스안전공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할지역 내 전국단위 최대규모인 157명의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을 채용하고, 지난달 12일에는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정애케어 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기탁과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용석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장은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이해 그간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노년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가스안전과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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