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신재생에너지,태양열에너지,re100,수력발전,지열발전,재활용에너지

친환경에너지 뉴스

90001c024e688563289c789d40e75191_1725339358_8693.png


  • 전체 161건 / 1 페이지
    • 오래 전
      2024.10.09
  • 오래 전
  • <기타> 신재생 에너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
  •   신재생 에너지는 자연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이는 화석 연료와 달리 고갈되지 않으며,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그 중 주요한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태양광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의 빛을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여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설치가 간편하고 유지보수가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2. 풍력 에너지 풍력 에너지는 바람의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합니다. 풍력 터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대규모 풍력 발전소에서 운영되며 청정 에너지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3. 수력 에너지 수력 에너지는 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댐이나 강을 이용하여 큰 규모로 발전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 지열 에너지 지열 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거나 난방에 활용됩니다. 이 기술은 특히 화산 지역이나 지열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효과적입니다. 5. 바이오매스 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유기물에서 얻는 에너지로, 나무, 식물 및 폐기물 등을 연료로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재활용 가능성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장점 환경 보호: 신재생 에너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속 가능성: 고갈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입니다. 경제적 이점: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결론 신재생 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친환경에너지연합
    • 인기 공지
    • 125
      df04ebab-4209-46c0-abde-98141e4ff28e.webp
    • 오래 전
      2024.10.09
  • 오래 전
  • <기타> 환경을 위한 대체 에너지 개발
  •   현대 사회는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아 지구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대체 에너지는 전통적인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자원의 다양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1. 대체 에너지의 종류 태양광 에너지: 태양광 발전은 태양의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로, 설치가 용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에너지원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체 에너지 중 하나입니다. 풍력 에너지: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특히 바람이 강한 해안 지역에서 효율적입니다. 풍력 발전소는 탄소 배출이 없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원이 됩니다. 수력 에너지: 댐이나 강의 흐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대규모 발전소에서 사용됩니다. 수력 발전은 안정적인 에너지원이지만, 환경 파괴 문제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지열 에너지: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거나 난방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식물이나 동물의 유기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자원 채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2.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 대체 에너지의 개발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대체 에너지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대체 에너지 개발은 환경 보호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길입니다.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함께 노력하여 대체 에너지의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 친환경에너지연합
    • 공지
    • 97
      590f7755-53a7-45d2-80a1-c96d24e3a77f.webp
    • 오래 전
      2024.10.09
  • 오래 전
  • <기타> 친환경 에너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   친환경 에너지는 자연에서 발생하는 자원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지속 가능성이 높은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에너지원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음은 주요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입니다. 1. 태양광 에너지 (Solar Energy)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의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이 방식은 설치가 간편하고, 에너지원이 풍부하며, 유지비용이 낮습니다. 2. 풍력 에너지 (Wind Energy) 풍력 에너지는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풍력 터빈이 바람의 운동 에너지를 회전 에너지로 변환하여 전력을 생산합니다. 특히 해안가나 고지대에서 효과적입니다. 3. 수력 에너지 (Hydropower) 수력 에너지는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댐을 건설하여 물을 저장하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압력을 이용해 터빈을 회전시킵니다. 이는 매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입니다. 4. 지열 에너지 (Geothermal Energy) 지열 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에너지는 지열 발전소를 통해 전기로 변환되며, 온수와 난방에도 사용됩니다. 5. 바이오매스 에너지 (Biomass Energy)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유기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식물, 동물의 분뇨, 폐기물 등을 연료로 사용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는 재활용 가능성이 높고,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 친환경 에너지는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합니다.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독립성을 높이며,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친환경에너지연합
    • 공지
    • 96
      591c8ed7-2572-4148-b155-99e0c4b48049.webp
    • 158
    • 17시간 전
      2025.03.19
  • 17시간 전
  •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냉난방비 걱정 끝!"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한파와 폭염 등 기후 변화로 더욱 취약해진 에너지 소외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창호교체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
      이 사업은 단열 시공, 창호 교체, 바닥 공사, 고효율 보일러 지원 등을 포함하는 난방 지원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에어컨을 제공하는 냉방 지원으로 나뉜다. 단순히 주택을 보수하거나 일회성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매년 누적되는 구조적 개선책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냉방 지원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 5일부터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도 4월에 별도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신청서가 통합되어, 냉방과 난방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이는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냉방·난방 지원 간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열 창호나 에어컨 설치 상태를 확인하며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오래된 보일러를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한 뒤, 지난해 1월 대비 가스 사용량이 약 30% 감소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더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새글
    • 5
      211784_84304_1944.png
    • 157
    • 1일 전
      2025.03.18
  • 1일 전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효율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취약계층 복지 강화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효율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 한국에너지공단이 2025년을 맞아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단은 산업, 건물, 수송 부문에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에너지 복지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5년의 역사, 지속적인 에너지 혁신 1980년 설립된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45년 동안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선도하며, 산업, 건물, 수송 분야에서 저탄소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와 재생에너지 보급에도 꾸준히 힘써온 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졌다.   주요 사업 및 정책 방향 공단은 올해 △산업체 및 건물의 에너지 절감 지원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정책 강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배출권거래제 지원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도입 △기업 및 공공기관 효율 개선 컨설팅 및 자금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운영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제도(RE100) 활성화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에 집중한다.   산업 및 건물 부문: 효율성과 혁신 강화 산업 부문에서는 지역에너지효율네트워크(LEEN) 구축, 에너지효율혁신프로젝트(KEEP+) 추진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중소기업을 위한 절약 설비 교체 비용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건물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확대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보급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공공기관과 대형 건물에 ZEB 인증을 의무화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을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 활용 건축물 확산을 유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경쟁력 강화 공단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며, RE100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동시에 공공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에너지 복지 및 국민 참여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콜센터와 챗봇을 활용한 맞춤형 소통 시스템으로 에너지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국민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병행한다. 공단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등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효율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정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단의 비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산업계와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행보가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mk.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4
      20250319_01110202000003_L00.jpg
    • 156
    • 2일 전
      2025.03.17
  • 2일 전
  •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업계는 핵심 파트너"…규제 완화 속도
  • 트럼프 행정부는 석유·가스 산업을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며, 연방 토지와 해역에서의 에너지 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더그 버검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장관은 세계 최대 에너지 컨퍼런스인 ‘CERA위크’에서 업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두 단어를 전하겠다"며 "감사합니다(Thank you)"라는 발언으로 업계에 화답했다.   버검 장관은 석유·가스 기업을 ‘고객’으로 간주하며, 이들이 미국 경제와 재정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 기업이 납부하는 로열티가 국가 부채를 줄이고 재정을 튼튼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후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바이든 행정부와 달리,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패권과 이란의 핵 개발이 미국의 진정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또한 지구 온난화를 국가 자원 개발의 자연스러운 부산물로 치부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탈탄소 정책을 ‘근시안적이고 이념에 치우친 신념’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바이든 행정부가 금지했던 약 6억2천500만 에이커에 달하는 미국 해안 시추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업계의 환영을 받았다. 코노코필립스의 라이언 랜스 CEO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에너지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셰브런의 마이크 워스 CEO는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주요 석유·가스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7
      4346851_225212_81.jpg
    • 155
    • 3일 전
      2025.03.16
  • 3일 전
  •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 첫 두 자릿수 돌파…OECD 최하위 여전
  • 지난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재생에너지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간한 ‘월간 전기 통계’(2023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0.54%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 두 자릿수를 넘겼다. 이는 2011년 3.46%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8년 9.03%에 도달했지만, 2020년 7.44%로 하락한 이후 다시 상승한 수치다. 정부는 지난달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9.2%로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OECD 38개 회원국 평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5.84%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한국의 목표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OECD 국가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바로 위에 있는 멕시코(18.93%)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OECD 비회원국인 브라질(86.56%), 중국(34.32%), 인도(21.75%) 등도 한국보다 높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OECD 회원국들의 전체 순 발전량은 1만832.9테라와트시(TWh)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발전원별로 보면, 화석연료 발전은 0.9% 감소한 반면, 재생에너지는 7.1%, 원자력 발전은 2.7%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은 화석연료 발전이 2.8% 증가했으며, 이는 석유 발전량이 7.9% 줄었지만 천연가스와 석탄 발전량이 각각 3.8%, 2.1% 증가한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천연가스 발전량 증가는 주로 유럽(26.1%)이 주도했으며, 미주(-0.5%)와 아시아-오세아니아(-3.5%)에서는 오히려 감소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2월에 2.8% 증가했으며, 특히 태양광 발전이 26.4%나 늘었다. 이는 미국(37.4%)과 오스트레일리아(26.7%)의 태양광 발전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기간 풍력 발전량은 1.2%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수력 발전량은 2.1% 감소했다.   원자력 발전의 경우, 지난해 12월 발전량이 4.3% 증가했으며, 특히 프랑스에서 16.2%나 급증했다. 미주(3.6%)와 아시아-오세아니아(3.4%) 지역도 원자력 발전량 증가세를 보였다.   이처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 : https://news.nate.com/
    • 친환경에너지연합
    • 7
      20250316501241.webp
    • 154
    • 4일 전
      2025.03.15
  • 4일 전
  • 정부, 복합위기 대응 강화 위해 비상에너지수급계획 개편
  • 정부는 두 개 이상의 에너지원에서 동시에 수급 위기가 발생하는 복합적인 에너지 비상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전력망 운영의 어려움 등을 반영해 전력 분야 위기 관리 대상에 전력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14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5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정부는 '비상시 에너지 수급 계획'을 심의하며, 에너지 수급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정비했다고 발표했다. 13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계획 수정은 에너지믹스 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가, 이상기후의 상시화 등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두 가지 이상의 에너지 수급 위기가 동시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라 '에너지 종합 비상 수급 대책본부' 또는 '에너지 종합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관리 대상 항목을 전력, 원유, 가스, 석탄에서 전력, 원유, 가스, 열로 개편했으며, 전력계통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전력 분야의 위기 관리 목표를 수급에서 수급 및 계통으로 세분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소 경제를 대비한 '제3차 가스 안전 관리 기본계획'과 전력 다소비 시설의 안전 관리 방안을 포함한 '제1차 전기 안전 관리 기본계획'도 심의되었다.   안덕근 장관은 "에너지 수급 환경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상시 대응 계획을 정비하여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5
      AKR20250314054100003_01_i_P4.jpg
    • 153
    • 5일 전
      2025.03.14
  • 5일 전
  • "석탄, 13년 만에 비상 에너지 관리 대상에서 제외… 수요 감소 반영"
  • 정부, ‘비상시 에너지수급 계획’ 개정… 석탄 제외, 열 관리대상 추가 정부가 에너지 수급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립하는 ‘비상시 에너지수급 계획’에서 석탄을 13년 만에 관리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석탄 수요 감소에 따른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4일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 내용을 포함한 ‘비상시 에너지수급 계획’,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그간 정부는 에너지법에 따라 석유, 가스, 전기 등 주요 에너지원의 수급 차질에 대비해 비상 계획을 마련해왔다. 이번 개정은 에너지믹스 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 이상기후 상시화 등 최근 수급 환경 변화를 반영해 시나리오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한 것이다. 주요 변화로, 석탄 수요 감소와 열 수요 증가에 맞춰 관리 대상을 기존 ‘전력·원유·가스·석탄’에서 ‘전력·원유·가스·열’로 재편했다. 또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계통 변동성을 고려해 전력 위기 관리를 ‘수급’ 중심에서 ‘수급·계통’으로 세분화했다.   동시에 2개 이상 에너지원의 수급 위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상황 심각도에 따라 ‘에너지 종합 비상수급대책본부’ 또는 ‘에너지 종합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며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가스·전기 안전관리 계획도 함께 수립 이날 위원회에서는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도 논의됐다. 가스는 취사·난방부터 산업·발전까지 폭넓게 사용되지만, 가연성과 폭발성으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계획은 수소경제 확장에 대비해 수소 신기술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노후 가스시설 증가에 대응해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민간 주도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시설이 늘면서 전기 안전을 위한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도 처음으로 수립됐다. 이 계획은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사회적 배려층 등 전기안전 취약 분야에 맞춤형 관리와 현장 중심의 유연한 안전체계를 강화하며, 첨단기술 기반의 안전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민간 주도의 전기안전 기반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도 지원한다.   “변화하는 에너지 여건에 신속 대응”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 수급 여건이 급변함에 따라 13년 만에 비상 계획을 정비했다”며 “이 계획은 수급 위기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컨틴전시 플랜으로,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news1.kr/
    • 최고관리자
    • 9
      hhhhhh.jpg
    • 152
    • 6일 전
      2025.03.13
  • 6일 전
  • "재생에너지 쏠림, 전기요금 상승 초래"…균형 잡힌 믹스 필요
  •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믹스를 구축하기 위해 원전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에너지원별 특성을 고려해 믹스를 다변화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해법이라는 분석이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원자력과 합리적 에너지믹스’ 토론회에서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전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석유파동 당시 발전설비의 71%를 석유에 의존한 결과, 전기요금이 3배 이상 상승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특정 에너지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 센터장은 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LCOE)가 낮아지고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시스템 비용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경제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생에너지가 확대될수록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LCOE 하락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을 수 있다”며 “각 전원의 발전단가뿐만 아니라 계통 운영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2021년 서울대-원자력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을 기준으로 발전 비중을 재생에너지 80%로 설정할 경우 전기요금이 90.8123.2% 상승하는 반면, 원전 35%와 재생에너지 50%를 조합할 경우 전기요금 인상 폭이 50.461.4%로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원전이 과잉 발전 문제를 완화하고 계통 통합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토론에 참석한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역시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정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유럽의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고, 정책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결국 핵심은 에너지 가격 안정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LCOE가 낮아졌다고 해서 에너지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며 “LCOE는 전체 시스템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경제성 평가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으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대전환시대성장포럼과 전력연맹, 한수원·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 측은 에너지 안보를 고려한 균형 잡힌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원전을 소홀히 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너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믹스가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민주당도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 친환경에너지연합
    • 9
      351825_557858_4026.jpg
    • 151
    • 7일 전
      2025.03.12
  • 7일 전
  • 에너지 소비 증가 속에서도 효율성 1.6% 개선
  • 2023년 에너지총조사 결과 발표: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및 효율성 개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3월 13일 ‘2023년도 에너지총조사(2022년 기준)’ 결과를 공개했다. 에너지총조사는 ‘에너지법’ 제19조에 따라 1981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며,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를 분석하는 중요한 조사다.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2022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은 2억3,000만toe로 2019년(2억2,700만toe) 대비 연평균 0.5% 증가했다. 그러나 1980년부터 2022년까지의 연평균 증가율(3.9%)에 비해 낮아, 전반적인 소비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너지 효율 지속 개선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에너지원단위는 연평균 1.6% 개선되었으며, 1995년 이후 30년 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가 점차 에너지 효율적인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문별 에너지 소비 변화 산업부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0.8%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4%에서 61.0%로 확대되었다. 제조업 내 납사(원료용 석유제품) 소비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송부문: 같은 기간 연평균 0.6% 감소했으며, 전체 소비 비중도 21.4%에서 20.7%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교통량 감소, 하이브리드차 보급 확대(2.97% → 11.03%)에 따른 연비 개선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상업·공공부문: 연평균 2.1% 증가하며 비중도 9.5%로 확대되었다. 이상기후로 인해 냉·난방설비 가동이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가정부문: 연평균 0.4% 감소했으며, 가구당 에너지 소비도 2.7% 줄어 2013년 이후 9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1인 가구 증가, 고효율 가전 보급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에너지원별 소비 변화 2019년 대비 2022년 소비량 변화를 살펴보면, 석유(0.6%), 전기(1.8%), 열·기타(8.3%)는 증가했지만, 석탄(1.9%), 가스(2.2%)는 감소했다. 2022년 기준 에너지원별 비중은 △석유 51.7% △전기 21.3% △석탄 12.1% △가스 10.6% △열·기타 4.3%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수요 증가로 석유 소비가 늘었으며, 전력 사용 확대 경향에 따라 전기 소비도 증가했다. 반면, 가스는 철강산업의 수요 감소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정책 방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그동안의 고효율 에너지 개선 사업, 친환경차 보급 확대, 에너지 절약 설비 투자 등으로 우리 경제의 에너지 효율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및 상세 데이터는 **국가통계포털, 국가에너지통계종합정보시스템(KESIS), 국가온실가스배출량종합정보시스템(NETIS)**을 통해 3월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인사이트에너지뉴스(Insight Energy News)(http://www.inenews.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9
      20248_20948_725.png
    • 150
    • 9일 전
      2025.03.10
  • 9일 전
  • "IEA, 2027년까지 세계 전력 수요 급증…연평균 4% 성장 전망"
  • 세계 전력 수요가 2027년까지 사상 최고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이 나왔다. IEA는 산업용 전력 수요의 확대, 에어컨 사용 증가, 전기화 가속화, 데이터 센터의 급성장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세계 전력 수요, 연평균 4% 성장 예상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IEA의 ‘2025년 전력(Electricity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력 소비 증가율은 2023년 2.5%에서 2024년 4.3%로 급등한 데 이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약 4%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년 일본 전체 전력 소비량에 맞먹는 추가 수요가 발생하는 수준이다.   특히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이 전력 수요 증가의 주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중국의 전력 수요 증가가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2027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세계 전력 수요 증가의 핵심   중국의 전력 소비는 2022년 7%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산업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패널, 배터리, 전기자동차 등 신산업의 급성장도 전력 수요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국의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전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이는 미국(22%)과 EU(21%)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선진국의 전력 소비, 증가세로 전환   한편, 과거 15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던 선진국의 전력 소비도 최근 반등하며 2027년까지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호주, 캐나다, EU, 일본, 한국,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전력 소비는 세계 전력 수요 증가분의 약 1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에너지 효율 기술과 전력 기반 최종 사용 기술 보급이 확대된 결과다.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 증가분 충족   전력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IEA는 태양광과 원자력 등 저배출 발전원이 이를 충분히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양광 발전은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2027년까지 세계 전력 수요 증가의 약 50%를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정책적 지원이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EU에서 태양광 발전은 석탄화력을 넘어섰으며, 전력 믹스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기록했다. 중국, 미국, 인도의 태양광 발전 비중도 2027년까지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원자력 발전도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전 세계 전력 수요 증가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는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확대가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22
      211429_83927_319.jpg
    • 149
    • 11일 전
      2025.03.09
  • 11일 전
  • AI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확산… 초고용량 UC 수요 급증
  • S머트리얼즈, 인터배터리 2025에서 4천 패럿 UC 솔루션 공개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 전문기업 LS머트리얼즈(Materials)(주)가 ‘인터배터리 2025 (INTER BATTERY)’에서 4천 패럿(F) 용량의 혁신적인 UC 솔루션을 선보였다.   커패시터는 순간적인 고출력 전력 공급이 가능해 빠른 충·방전이 필요한 환경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배터리가 장시간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커패시터는 짧은 시간 내 강력한 전력을 공급하는 특성을 가진다. 특히, 슈퍼 커패시터라 불리는 UC는 기존 커패시터보다 훨씬 큰 패럿 단위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LS머트리얼즈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UC 솔루션은 100~4천 패럿 용량을 지원하며, 친환경 소재인 야자수 활성탄소를 주재료로 활용해 열폭주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환경 보호까지 고려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의 GPU 시스템에 최적화된 ‘셀듈(Celldule)’과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뛰어난 방열 성능을 갖춘 ‘CTC(Cell to Cell)’ 모듈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출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UC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LS머트리얼즈 관계자는 “LS전선 시절부터 20년 이상 UC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용량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해외 공장 없이 국내에서 대형 커패시터 셀을 양산하고 있으며, 안양에 연구소를 두고 있어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및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UC 기반의 ‘그리드포밍(Grid-forming)’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이 솔루션은 풍력과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원의 불안정한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계자는 “UC의 순간 고출력 특성을 활용해 급격한 부하 변동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에서 분사한 LS엠트론의 UC 사업부가 2021년 물적 분할되며 독립 법인으로 설립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가로 인해 UC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국가에서도 UC의 활용도가 높아 시장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5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개최되며, 차세대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소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 https://kidd.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20
      thumb_520390_1741319842_70.jpg
    • 148
    • 12일 전
      2025.03.08
  • 12일 전
  • 2025년 저소득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안내
  • 2025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 안내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4월 중 별도 신청 접수 예정) 신청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3월 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원 내용 난방지원: 단열·창호·바닥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냉방지원: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1대 지원 지원 금액 난방지원: 평균 243만 원,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 냉방지원: 전액 지원(별도 자부담 없음) 올해 사업에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총 1,076억 원이 투입되며, 난방지원 3만 6,000가구, 냉방지원 1만 8,00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방문 신청: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냉방지원 신청 마감: 2025년 4월 18일까지 난방지원 신청 마감: 예산 소진 시까지 또한, 올해부터는 신청 편의를 위해 냉방지원 신청 기간 중 난방지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 접수가 가능합니다.   문의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보다 쾌적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44
      211399_83902_4035.png
    • 147
    • 12일 전
      2025.03.07
  • 12일 전
  • 에너지연, 경제적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미래 전략 제시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AI·계산과학실 박정호 박사 연구팀이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전해 기술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린수소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은 알칼라인 수전해와 양성자교환막(PEM) 수전해이다. 알칼라인 수전해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장치가 요구하는 일정한 전력 공급이 어려워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에 한계가 있다. 반면, PEM 수전해는 적은 전력으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로 운영 가능하지만, 초기 설치 비용이 비싸고 기술 성숙도가 낮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로 인해 두 기술만으로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알칼라인 수전해와 PEM 수전해의 기술적 차이를 비교하고,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알칼라인 수전해의 경우 전력 공급이 일정하지 않으면 장치의 열화가 발생해 효율과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존 전력망을 보조 전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가장 경제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보조 전원으로 활용하면 수소 생산 단가가 킬로그램당 최대 8.6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면, 기존의 화석 연료 기반 전력망과 연계하면 수소 생산 단가는 6.6달러로 낮아진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가 경제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ESS의 단가 절감과 바이오매스 및 원자력 같은 무탄소 연료 발전 비율 증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PEM 수전해의 경우, 전력을 과잉 공급하면 수소 생산량이 늘어나는 특성을 이용해, 과부하 운전을 통해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1.5배 과잉 공급할 경우, 수소 생산 단가는 킬로그램당 5.8달러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PEM 수전해를, 그 외의 환경에서는 알칼라인 수전해와 무탄소 기반의 전력망을 결합한 방식이 이상적이라고 결론지었다. 또한, 한국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수소 생산 모델을 제시했다. 제주도의 기상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100메가와트(MW)의 수전해 설비와 해상풍력 100MW, 태양광 100MW를 조합하면, 킬로그램당 4달러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호 박사는 “이번 연구는 두 수전해 기술의 차이를 명확히 분석하고, 다양한 에너지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설계 및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시스템 구축 시, 이 연구가 기술 선택과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 22
      364381_454974_4640.jpg

검색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