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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10:3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5: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

  • 친환경에너지연합 오래 전 2025.04.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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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를 계기로 시작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2025년,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솔루션 수요 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제적 행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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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올해 전시회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Green Energy to Future Energy)’**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산업 혁신을 이끄는 기술, 제품, 정책, 인사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태양광, 수소,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 및 참가 기업

전시 품목은 신재생에너지 전 주기를 아우르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 국내 유망 기업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 글로벌 기업: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화웨이, 그로와트 등 14개사가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솔루션을 전시.

  • 국내 기업: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에스디엔, 그랜드썬 등과 지역 기업인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씨에스텍, 아진솔라텍, 한빛전력 등이 참여.

  • 특별 전시: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신재생에너지 및 이차전지 분야 12개 유망 기업과 공동관을 최초로 구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수출상담회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 84개 바이어가 참여하며, 4월 15일 기준 300건의 상담이 확정되었다.

  • 성과 (2024년 기준): 83개사 참여, 수출상담액 6.87억 달러(392건), 계약액 2.07억 달러(203건).
    이번 상담회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시 개최: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

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수소 비즈니스 콘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가 열린다.

  •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 4월 23~24일): ‘진리는 나의 빛, 태양광 발전은 인류의 빛!’을 주제로 태양광 산업 트렌드 공유.

  • 수소마켓인사이트(H2MI, 4월 25일): ‘푸른에너지 수소,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수소 시장 동향 논의.

10개국 46개 기관에서 53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600여 명의 태양광·수소 전문가가 글로벌 정책과 시장 동향을 논의한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콘퍼런스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대구시의 비전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2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글로벌 네트워킹과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를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라며, “참가 기업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 확대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 안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 트렌드를 국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에너지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홈페이지: www.greenenergyexpo.co.kr

  • 관람 혜택: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

2025년 4월,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미래 에너지의 혁신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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