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국가유공자 가구에 안전한 전기환경 선물
- 친환경에너지연합 3일 전 2025.06.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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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6.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 가구 6곳의 노후 전기 설비를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한 국가유공자 35가구에 혹서기 대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로는 6.25 전쟁 당시 간호장교로 참전했던 A씨와 맹호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B씨가 선정됐다. 전기안전공사 봉사대원 10여 명은 이날 두 분의 자택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설비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2년 8월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꾸준히 지역 보훈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보훈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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