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신재생에너지,태양열에너지,re100,수력발전,지열발전,재활용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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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293억 원 규모의 에너지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한다.   ▲ 산업부는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차세대 태양광 등 기술 확보에 569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올해 1차 사업으로 총 787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기술 개발 신규 과제’ 41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탄소 에너지(CFE) 분야의 차세대 기술 확보 ▲전력 계통 안정성 강화 ▲에너지 R&D 사업화 혁신 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태양광, 원전 탄력 운전, 대용량 수전해 등 무탄소 에너지 핵심 기술 개발에 569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력 시스템 안정화 기술 개발에 46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R&D 사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기후테크 기업을 에너지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62억 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11일 대전, 13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출처 : https://www.hellot.net/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2-05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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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기후 과학에 근거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와 협력해, 기후 과학에 기반한 목표 설정과 검증 절차를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SBTi는 기업들이 기후변화의 심각한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SBTi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이 표준에 부합하는 감축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협력이 기후 과학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표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들이 기후 대응과 관련한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SBTi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경제의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1.5°C 목표에 부합하는 감축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력이 기업들의 기후 대응 수준을 높이고, 그린워싱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Ti의 최고 임팩트 책임자인 트레이시 와이먼은 "한국 기업들의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약속은 기후 리더십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목표 설정을 촉진하고, 한국 산업계가 기후 대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김민아 연구원은 "기후 대응은 이제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도 SBTi의 목표 설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개 기업이 SBTi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7000개 이상의 기업이 목표를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도 81개의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LG전자,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이 2050년까지 넷제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BTi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표준과 도구, 지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배출량 감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기업들이 더 효과적으로 기후 대응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출처 : https://www.energydaily.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2-04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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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확정…전년 대비 3.3% 증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6,541만1,198MWh로 확정됐다. 이는 2023년 4월 개정된 연도별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의무비율이 지난해 13.5%에서 올해 14%로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2025년 RPS 공급의무사별 의무공급량 한수원, 가장 많은 증가량 기록…삼척블루파워 증가율 ‘최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24일 발표한 ‘2025년 공급의무사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의무공급량이 전년 대비 105만828MWh 증가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특히 삼척블루파워의 공급량은 무려 3,863% 증가하며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6개 발전공기업이 올해 공급해야 할 신재생에너지는 총 4,860만2,216MWh로, 전체 의무공급량의 **74.3%**를 차지한다. 이 중 한수원은 1,264만7,736MWh를 공급해야 하며, 이는 발전공기업 중 가장 많은 규모다. 다른 발전공기업들의 공급량도 증가했다. 중부발전: 4.8% 증가 동서발전: 4.7% 증가 남동발전: 3.6% 증가 남부발전: 1.5% 증가 반면, 서부발전은 유일하게 전년 대비 47만3,627MWh 감소했다.   민간발전사 중 포스코인터내셔널 가장 높은 공급량 올해부터 통영에코파워와 울산GPS가 RPS 대상에 포함되면서 공급의무사는 총 29곳으로 늘어났다. 민간발전사의 경우 절반 가까운 업체들이 전년 대비 의무공급량이 줄어든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4% 증가한 159만5,214MWh를 배정받아 민간기업 중 가장 많은 공급량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가장 많은 증가량을 기록했던 강릉에코파워는 올해 65.8% 감소한 44만1,648MWh를 할당받았다.   REC 의무공급량 8,765만1,003REC 확정 한편,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관련해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로 인해 실제 발전량과 REC 발급량 간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2020년부터 환산비율을 적용하고 있다.   환산비율이란 발전량과 REC 가중치 간 비율을 나타내는 값으로, 최근 3년간 REC 발급량과 이에 해당하는 발전량을 비교해 산출된다. 올해 적용된 환산비율은 1.34로, 지난해보다 0.01 감소했다. 이를 반영한 2025년 REC 의무공급량은 총 8,765만1,003REC로 확정됐다.     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2-03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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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풍력·수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2-01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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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P 28에서 강조된 것처럼, 지속가능성은 오늘날 기업 활동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은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다루는 중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친환경을 가장한 그린워싱(그린 워싱)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 강화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린워싱을 피하고, 진정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친환경을 시작하거나 더 친환경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 업데이트의 Jané Rossouw가 2025년을 맞아 기업들이 집중해야 할 다섯 가지 친환경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 문해력 향상 (Climate Literacy)기후 문해력의 중요성은 이제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Climate.gov는 이를 "기후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과 기후 변화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라고 설명합니다. 기업이 기후 문해력을 갖추는 이유는 지속 가능성 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 문해력 교육을 받은 기업들은 탄소 배출을 15%까지 줄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중단우리는 종종 폐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플라스틱은 결국 버려지거나 환경에 피해를 줍니다. 플라스틱 퇴치는 재활용만큼 중요한 문제이며, 기업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나무 심기 (조림 및 재조림)기업의 CSR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을 보호하려면 조림과 재조림은 여전히 중요한 활동입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730만 헥타르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기업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구를 위한 투표'지구를 위한 투표'는 단순히 환경을 위한 투표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정책과 친환경 에너지를 지지하는 지역 사회 지도자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역 사회의 지도자가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성 문제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투표해야 합니다. 글로벌 클린업글로벌 클린업은 친환경 캠페인과 지역사회의 웰빙에 기여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기업이 연중 내내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만을 위한 활동이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지 않은 기업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나 이사회, 잠재 고객을 캠페인에 참여시키면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됩니다.   이처럼 기업이 진정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은 기업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2-01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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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망은 지역별로 단기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히려 경쟁력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는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PwC 글로벌 에너지 유틸리티 앤 리소스(EU&R) 리더인 예룬 반 호프(Jeroen van Hoof)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에서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으며, 투자 규모가 이미 엄청난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자료를 인용하며, “2023년 기준으로 연간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이 2조 달러에 달한다. 이는 석유, 가스, 석탄 공급 투자액의 두 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호프 리더는 트럼프 행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성을 중시하는 만큼, 이미 비용 효율성이 입증된 태양광 발전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태양광 발전은 초기 비용이 높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설치 후 단위 생산비용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경제성이 확보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트럼프 정부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그린수소와 같은 경제성이 낮은 에너지원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수 있지만, 경제성이 입증된 태양광에는 여전히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의 글로벌 오일 앤 가스 리더인 닐로우파 몰라비(Niloufar Molavi)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석유와 가스 생산 증대가 예상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야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즉각적으로 시장을 뒤흔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몰라비 리더는 또한 ‘바이든=신재생에너지, 트럼프=반재생에너지’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은 지나치게 단편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액 공제가 줄어들면 경쟁력이 없는 업체는 사라지고, 오히려 살아남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옥석 가리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원자력 산업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몰라비 리더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원자력 정책 덕분에 한국 기업들이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출에서 더 큰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MR은 기존 대형 원자력 발전소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나, 신흥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프 리더는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시행할 경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산 패널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게 되어 한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예룬 반 호프 리더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현재 네덜란드 재생에너지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PwC에 합류하기 전에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기업에서 활동했다. 닐로우파 몰라비 리더는 석유 및 가스 산업 분야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PwC에서 에너지 시장의 정책과 기술 변화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출처 : https://www.mk.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2-01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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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은 30일, 2월에 국가기간 전력망 점검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반도체법과 첨단에너지 3법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을 밝혔다. 이들 법안은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중요한 법안들로, 국민의힘은 이를 빠르게 통과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1월 초부터 야권에 대해 '국가 미래 먹거리 4법'을 일괄 처리하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여당으로서 법안 처리의 시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국가 미래 먹거리 4법’에는 반도체 특별법, 전력망 확충 특별법, 고준위 방폐장법, 해상풍력 특별법 등 반도체와 에너지 관련 법안들이 포함된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당 지도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에는 전력망 시설 현장을 찾아 'AI 시대의 안전한 전력망 확충'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야권이 '실용적 판단'을 강조하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만큼,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들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반도체법과 에너지 3법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형성됐다"며 "대승적인 협의만 이루어지면, 2월 임시회에서 법안들이 처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http://www.haesanews.com/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31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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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의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ASML은 비용 효율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인해 반도체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SML 임직원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 Fouquet) ASML 최고경영자(CEO)는 AI 기술의 비용 절감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비용이 낮아질수록 다양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에서 AI가 활용될 수 있다”며 “이는 반도체 수요를 더욱 확대시킬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케는 특정 기업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hike)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딥시크는 최근 빅테크 기업 대비 10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는 반도체 기반 AI 인프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AI와 반도체의 상호작용 푸케는 AI 기술이 더욱 확산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과 에너지 효율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더 많은 기기에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며, 이는 곧 반도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ASML은 이날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특히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수주가 전체 주문액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4분기 순주문액은 71억 유로, 수주잔고는 약 360억 유로로 집계돼 전분기 대비 약 17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딥시크와 미국의 AI 리더십 논란 최근 딥시크의 성공 사례는 미국의 AI 기술 우위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딥시크가 기존 빅테크 기업보다 낮은 비용으로 뛰어난 AI 성능을 구현하면서, 일부에서는 AI 인프라의 핵심인 반도체 지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ASML은 이런 우려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ASML의 로저 다센(CFO)은 중국 기업들이 ASML의 기술 수준에 도달하려면 여전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기술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기술은 상당히 앞서 있다”며 기술 격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ASML의 이러한 발표는 AI와 반도체 시장의 상호작용이 앞으로도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신호를 준다. 특히, 비용 효율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은 반도체 기술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30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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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미국산 석유와 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유럽에서는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독립’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유럽은 LNG(액화천연가스)의 약 절반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에너지 시장에서 미국의 패권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연설하고 있다.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에너지 지배력과 미국의 에너지 확장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에너지 독립’을 강조했다. 그는 “유럽이 실질적인 에너지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러시아산 가스를 계속 구매하면서 동시에 미국의 군사적 지원과 안전 보장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국은 유럽을 향한 LNG 수출 확대 방침을 굳건히 하고 있다. 23일 같은 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LNG를 유럽에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유럽 내 에너지 시장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 에너지 패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미국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산 가스를 대체할 방안을 모색하면서도 미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25일, 아제르바이잔이 유럽으로 가스를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의 협의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산 가스를 최대 250억㎥까지 수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럽 국가들이 필요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가스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같은 유럽의 움직임은 미국산 LNG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타난 것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유럽의 LNG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2021년 27%, 2022년 44%, 2023년 48%를 차지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럽 내 에너지 의존도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으며, 유럽 각국은 이를 완화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을 찾으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의 에너지 독립 움직임은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로,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 https://www.chosun.com/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29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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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기술은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형평성을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 자금 조달, 그리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태양광 발전(PV)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론지(LONGi)는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으로 확장하며 증가하는 전기 수요를 충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 혁신, 대규모 생산, 비용 최적화를 통해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을 높이고 발전 단가를 지속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태양광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가격을 낮춤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다양한 지역의 요구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려면 각국 정부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합니다. 보조금과 세제 혜택 같은 지원은 청정 에너지로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전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더욱 절실합니다. 동시에 국제 금융 기관과 투자자들의 재정 지원도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의 연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실행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태양광 발전의 지속적인 혁신은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글로벌 협력, 정부 정책, 기술 혁신이 조화를 이룬다면 태양광 산업은 청정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론지는 "자비로운 경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PV 제품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태양광 에너지의 비용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 격차를 줄이고 전 세계적으로 녹색 전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론지는 "녹색 공급망 탈탄소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태양광 산업이 단순히 기후 목표를 넘어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글로벌 협력은 태양광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론지는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UNHCR)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형평성과 녹색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녹색 전환은 단순한 기후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민간 부문은 녹색 인프라 확산과 청정 에너지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산업은 글로벌 협력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형평성을 실현하고 청정 에너지 전환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모두가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변함없습니다.   출처 : 지티티코리아(https://www.gttkorea.com)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28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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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풍력발전이 처음 시작된 건 놀랍게도 1975년으로,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이다. 이 시기의 배경에는 1973년 4차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석유파동이 있었다. 1975년 2월,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의 한진그룹 제동목장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수입한 3킬로와트급 풍력발전기가 목장 직원 숙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한국 풍력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같은 해 3월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경기도 화성군 어도리에 2킬로와트급 풍력발전기가 설치되며, 재생에너지 연구의 기틀을 다졌다.     강원 평창군 청옥산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모습.     당시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는 주요 화두였다.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은 1977년 에너지부(DOE)를 설립하고 백악관에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하며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섰다. 덴마크의 베스타스도 같은 시기에 첫 풍력발전기를 제작하며 풍력발전 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50년이 지난 지금,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도전에 맞서며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5년간 '그린 딜'을 통해 590억 유로(약 88조 원)에 달하는 화석연료 수입 비용을 절감했으며, 2022년에는 풍력(17%)과 태양광(11%)의 발전 비중이 처음으로 가스(16%)와 석탄(10%)을 앞질렀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발전 연료의 97%를 수입하며, 이 비용이 국가 예산의 3분의 1인 약 223조 원에 달한다. 여기에 석탄과 가스발전에 드는 물류비, 저장비용, 탄소배출 비용까지 합치면 연간 9조 원 이상이 추가로 소요된다.   재생에너지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한국에서는 재생에너지 개발이 민간 기업, 특히 외국 자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현재 국내 태양광과 풍력 설비의 90% 이상이 민간 소유이며, 해상풍력발전 허가 사업의 93%가 맥쿼리, 블랙록 같은 외국 자본과 에퀴노르, 오스테드 같은 외국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에너지 주권에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다.   정부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8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을 각각 74.8기가와트, 40.7기가와트로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설비를 누가, 어떻게 확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없다. 현재의 구조가 지속된다면, 한국의 재생에너지 산업은 외국 자본에 종속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석탄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쇄되면서 대부분이 가스발전으로 대체되고 있는데, 이들 역시 민간 소유가 주를 이룬다. 공기업이 주도했던 과거의 전력 구조가 민간과 외국 자본 중심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석탄발전을 중단하는 발전공기업들이 가스발전이 아닌 공공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태양광과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충분한 자본과 조직이 필요한 만큼, 기후정의세를 도입해 최상위 부유층과 대기업들로부터 재원을 마련하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50년 전 박정희 대통령이 국내 풍력발전을 시작하며 재생에너지의 가능성을 타진했듯, 오늘날 공공재생에너지를 강화하고 에너지 주권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출처 : https://www.hani.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27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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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난 21일 'RE100 에너지정책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나주시는 자문위원회가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 인공지능(AI), 배터리 소재, 에너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 21일 윤병태 나주시장과 'RE100 에너지정책 제2기 자문위원' 1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나주를 에너지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과 행사를 기획하며, 나주시의 에너지 관련 비전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와 9월 중순에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역 특화 과제로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분산에너지 및 농촌형 특구를 제안하며, 대규모 에너지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통해 나주의 분산에너지 및 에너지밸리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 신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나주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 자문위원회는 대한민국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라 해도 손색없는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탄소중립, 직류산업, 분산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구체화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주를 인구 20만의 강소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RE100은 2050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기업들의 자발적 연합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30개 기업, 국내에서는 36개 기업이 이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26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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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의 전환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국민 편의 향상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녹색 교통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방침이다.   ▲8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전기차: 성능, 인프라, 보조금 강화 환경부는 전기차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가격 인하를 유도하며 충전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교통 거점과 생활권 내 급속 충전기를 기존 3100기에서 4400기로 늘리고, 스마트 제어 충전기 9만1000대를 보급해 실시간 충전 상태 확인과 오류 방지가 가능한 효율적인 충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주행거리와 안전성 같은 성능 요소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청년 및 다자녀 가구에는 최대 3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하는 청년에게는 기본 국비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해 실수요자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수소차: 상용화와 충전 인프라 확충 수소차는 대형 상용차를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하며, 올해까지 수소충전소를 450기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해 도심 내 충전 편의를 높이고, 대형 상용차용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차의 성능평가 기준을 강화해 고성능 차량 제작을 유도하는 한편, 저성능 수소버스에는 구매보조금을 축소하는 차등 정책을 도입한다.   녹색 교통의 현재와 미래 2023년 말 기준, 국내 전기차는 약 68만4000대로 전년 대비 14만 대 이상 증가했으며, 수소차는 약 3만7500대로 3300대 가까이 늘었다.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2035년 새로운 감축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부문별 감축 목표와 실천 계획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녹색 교통 사회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출처 : https://www.ekn.kr/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25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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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가 에쓰오일로부터 236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에 설치될 121㎿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로, 전력 121㎿와 시간당 160톤의 증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설계, 조달, 시공을 모두 담당하는 EPC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열병합발전소   이 열병합발전소는 석탄 대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 배기가스를 대기 중에 바로 방출하지 않고, 폐열회수보일러를 이용해 증기를 생산하여 공장 운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가 과거 에쓰오일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현재 DL이앤씨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18년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의 기술력 인정과 신뢰가 이번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친환경 발전 사업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 https://www.mk.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24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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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2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과 수소융복합 혁신산업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승재 에기평 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에기평이 기초지자체와 맺은 첫 번째 협약으로, 수소 산업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의미한다.   양기관 업무협약 사진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수소산업 진흥과 탄소중립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수소 연료전지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에기평과 포항시는 앞으로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 지역 수소산업 계획 수립 및 이행, 청정 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전주기 연관 기업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에기평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에너지 R&D 전문기관으로,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포항시와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수소특화단지 관련 프로젝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포항시는 그동안 수소 연료전지 인증센터 개소,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에기평과 함께 수소산업 혁신을 이끌고, 수소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수소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은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포항을 세계 1등 수소 산업 국가로 이끄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에기평과 힘을 합쳐 수소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icbnnews.com/
    친환경에너지연합 2025-01-22 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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