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신재생에너지,태양열에너지,re100,수력발전,지열발전,재활용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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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통계(2024년 발간) 조사실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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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에너지공단 통계분석실입니다.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통계(2024년 발간) 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 있사오니조사 대상 업체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ㅇ 통 계 명 :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조사(승인번호 제337001호)- 조사기관 : (주)이쓰리엑스퍼트- 조사대상 :'23년 기준 바이오·폐기물 및 수소에너지 생산·이용·판매 기업(기관)- 조사일정 : 2024.6 ~ 2024.8- 조사방법 : 온라인, 서면조사(이메일·팩스), 면접(방문조사)- 제출기한 : 2024년 8월 31일ㅇ 통 계 명 : 신재생에너지 산업실태조사(승인번호 제337004호)- 조사기관 : (주)이쓰리엑스퍼트, (주)메트릭스 공동수행- 조사대상 : '23년 기준「신재생에너지산업 특수분류」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업종)을 영위하는 전국 사업체- 조사일정 : 2024.6 ~ 2024.11- 조사방법 : 온라인, 서면조사(이메일·팩스), 면접(방문조사)- 제출기한 : 조사표 수령 후 14일 이내* 온라인 조사시스템 접속 경로- [신재생에너지 통계 시스템(https://nr.energy.or.kr/NREST_HP/CST/home.do)]- [한국에너지공단(www.energy.or.kr) → 전자민원 → 신재생에너지 통계 시스템]※ 응답하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등) 및 제 34조(통계종사자의 의무)에 의거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오니,통계법 제32조(통계응답자의 성실응답의무)에 따라 성실하게 응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관련문의>한국에너지공단 통계분석실 052-920-0624, 0625(보급), 052-920-0623, 0626(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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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공고] 친환경 에너지 환경연합에서 홍보기획 서포터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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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홈페이지 개편 및 온라인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홍보팀을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서, 언론홍보, 온라인홍보, 홈페이지 관리, 마케팅기획 등 홍보 전반에 대한 기획과 서포트가 가능하며, 회장님 보좌 업무도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를 찾습니다.한달간의 업무능력 파악 및 평가에 따라 직급을 대리급으로 바로 승격하는 등 많은 발전기회를 드리고자 하오니 공익사업에 대한 사명감과 오픈마인드, 그리고 미래비전을 가진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는 담당 이메일 master@ecosystemreserch.or.kr 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업무내용- 언론홍보 : 보도자료, 취재기획, 기자 관리, 홍보물기획 등- 기획업무 : 사업기획안 작성 및 마케팅기획- 홈페이지 및 온라인 홍보 : 홈페이지 관리 및 온라인 홍보기획- 회장님 보좌 : 스케줄 및 홍보일정 관리(이미지 메이킹 가능한 분 우대)*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소정양식) 1부- 기타 자기 홍보 자료 및 포트폴리오(자유)- 이력서에 응시분야, 긴급연락처, 희망연봉 기재-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당사소정양식은 본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바람- 사진필히 첨부바람*전형절차-1차 서류전형-2차 면접전형(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도 발표하고 개별통지 할 예정입니다.)*전화문의는 가급적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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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 쏠림, 전기요금 상승 초래"…균형 잡힌 믹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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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믹스를 구축하기 위해 원전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에너지원별 특성을 고려해 믹스를 다변화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해법이라는 분석이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원자력과 합리적 에너지믹스’ 토론회에서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전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석유파동 당시 발전설비의 71%를 석유에 의존한 결과, 전기요금이 3배 이상 상승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특정 에너지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 센터장은 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LCOE)가 낮아지고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시스템 비용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경제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생에너지가 확대될수록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LCOE 하락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을 수 있다”며 “각 전원의 발전단가뿐만 아니라 계통 운영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2021년 서울대-원자력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을 기준으로 발전 비중을 재생에너지 80%로 설정할 경우 전기요금이 90.8123.2% 상승하는 반면, 원전 35%와 재생에너지 50%를 조합할 경우 전기요금 인상 폭이 50.461.4%로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원전이 과잉 발전 문제를 완화하고 계통 통합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토론에 참석한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역시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정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유럽의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고, 정책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결국 핵심은 에너지 가격 안정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LCOE가 낮아졌다고 해서 에너지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며 “LCOE는 전체 시스템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경제성 평가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으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대전환시대성장포럼과 전력연맹, 한수원·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 측은 에너지 안보를 고려한 균형 잡힌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원전을 소홀히 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너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믹스가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민주당도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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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소비 증가 속에서도 효율성 1.6%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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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에너지총조사 결과 발표: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및 효율성 개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3월 13일 ‘2023년도 에너지총조사(2022년 기준)’ 결과를 공개했다. 에너지총조사는 ‘에너지법’ 제19조에 따라 1981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며,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를 분석하는 중요한 조사다.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2022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은 2억3,000만toe로 2019년(2억2,700만toe) 대비 연평균 0.5% 증가했다. 그러나 1980년부터 2022년까지의 연평균 증가율(3.9%)에 비해 낮아, 전반적인 소비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너지 효율 지속 개선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에너지원단위는 연평균 1.6% 개선되었으며, 1995년 이후 30년 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가 점차 에너지 효율적인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문별 에너지 소비 변화
산업부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0.8%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4%에서 61.0%로 확대되었다. 제조업 내 납사(원료용 석유제품) 소비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송부문: 같은 기간 연평균 0.6% 감소했으며, 전체 소비 비중도 21.4%에서 20.7%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교통량 감소, 하이브리드차 보급 확대(2.97% → 11.03%)에 따른 연비 개선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상업·공공부문: 연평균 2.1% 증가하며 비중도 9.5%로 확대되었다. 이상기후로 인해 냉·난방설비 가동이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가정부문: 연평균 0.4% 감소했으며, 가구당 에너지 소비도 2.7% 줄어 2013년 이후 9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1인 가구 증가, 고효율 가전 보급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에너지원별 소비 변화
2019년 대비 2022년 소비량 변화를 살펴보면, 석유(0.6%), 전기(1.8%), 열·기타(8.3%)는 증가했지만, 석탄(1.9%), 가스(2.2%)는 감소했다. 2022년 기준 에너지원별 비중은 △석유 51.7% △전기 21.3% △석탄 12.1% △가스 10.6% △열·기타 4.3%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수요 증가로 석유 소비가 늘었으며, 전력 사용 확대 경향에 따라 전기 소비도 증가했다. 반면, 가스는 철강산업의 수요 감소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정책 방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그동안의 고효율 에너지 개선 사업, 친환경차 보급 확대, 에너지 절약 설비 투자 등으로 우리 경제의 에너지 효율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및 상세 데이터는 **국가통계포털, 국가에너지통계종합정보시스템(KESIS), 국가온실가스배출량종합정보시스템(NETIS)**을 통해 3월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인사이트에너지뉴스(Insight Energy News)(http://www.in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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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A, 2027년까지 세계 전력 수요 급증…연평균 4%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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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력 수요가 2027년까지 사상 최고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이 나왔다. IEA는 산업용 전력 수요의 확대, 에어컨 사용 증가, 전기화 가속화, 데이터 센터의 급성장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세계 전력 수요, 연평균 4% 성장 예상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IEA의 ‘2025년 전력(Electricity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력 소비 증가율은 2023년 2.5%에서 2024년 4.3%로 급등한 데 이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약 4%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년 일본 전체 전력 소비량에 맞먹는 추가 수요가 발생하는 수준이다.
특히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이 전력 수요 증가의 주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중국의 전력 수요 증가가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2027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세계 전력 수요 증가의 핵심
중국의 전력 소비는 2022년 7%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산업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패널, 배터리, 전기자동차 등 신산업의 급성장도 전력 수요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국의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전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이는 미국(22%)과 EU(21%)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선진국의 전력 소비, 증가세로 전환
한편, 과거 15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던 선진국의 전력 소비도 최근 반등하며 2027년까지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호주, 캐나다, EU, 일본, 한국,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전력 소비는 세계 전력 수요 증가분의 약 1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에너지 효율 기술과 전력 기반 최종 사용 기술 보급이 확대된 결과다.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 증가분 충족
전력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IEA는 태양광과 원자력 등 저배출 발전원이 이를 충분히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양광 발전은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2027년까지 세계 전력 수요 증가의 약 50%를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정책적 지원이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EU에서 태양광 발전은 석탄화력을 넘어섰으며, 전력 믹스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기록했다. 중국, 미국, 인도의 태양광 발전 비중도 2027년까지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원자력 발전도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전 세계 전력 수요 증가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는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확대가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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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확산… 초고용량 UC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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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트리얼즈, 인터배터리 2025에서 4천 패럿 UC 솔루션 공개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 전문기업 LS머트리얼즈(Materials)(주)가 ‘인터배터리 2025 (INTER BATTERY)’에서 4천 패럿(F) 용량의 혁신적인 UC 솔루션을 선보였다.
커패시터는 순간적인 고출력 전력 공급이 가능해 빠른 충·방전이 필요한 환경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배터리가 장시간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커패시터는 짧은 시간 내 강력한 전력을 공급하는 특성을 가진다. 특히, 슈퍼 커패시터라 불리는 UC는 기존 커패시터보다 훨씬 큰 패럿 단위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LS머트리얼즈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UC 솔루션은 100~4천 패럿 용량을 지원하며, 친환경 소재인 야자수 활성탄소를 주재료로 활용해 열폭주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환경 보호까지 고려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의 GPU 시스템에 최적화된 ‘셀듈(Celldule)’과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뛰어난 방열 성능을 갖춘 ‘CTC(Cell to Cell)’ 모듈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출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UC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LS머트리얼즈 관계자는 “LS전선 시절부터 20년 이상 UC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용량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해외 공장 없이 국내에서 대형 커패시터 셀을 양산하고 있으며, 안양에 연구소를 두고 있어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및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UC 기반의 ‘그리드포밍(Grid-forming)’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이 솔루션은 풍력과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원의 불안정한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계자는 “UC의 순간 고출력 특성을 활용해 급격한 부하 변동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에서 분사한 LS엠트론의 UC 사업부가 2021년 물적 분할되며 독립 법인으로 설립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가로 인해 UC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국가에서도 UC의 활용도가 높아 시장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5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개최되며, 차세대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소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출처 : http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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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저소득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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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 안내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4월 중 별도 신청 접수 예정)
신청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3월 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원 내용
난방지원: 단열·창호·바닥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냉방지원: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1대 지원
지원 금액
난방지원: 평균 243만 원,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
냉방지원: 전액 지원(별도 자부담 없음)
올해 사업에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총 1,076억 원이 투입되며, 난방지원 3만 6,000가구, 냉방지원 1만 8,00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방문 신청: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냉방지원 신청 마감: 2025년 4월 18일까지
난방지원 신청 마감: 예산 소진 시까지
또한, 올해부터는 신청 편의를 위해 냉방지원 신청 기간 중 난방지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 접수가 가능합니다.
문의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보다 쾌적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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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연, 경제적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미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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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AI·계산과학실 박정호 박사 연구팀이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전해 기술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린수소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은 알칼라인 수전해와 양성자교환막(PEM) 수전해이다. 알칼라인 수전해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장치가 요구하는 일정한 전력 공급이 어려워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에 한계가 있다. 반면, PEM 수전해는 적은 전력으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로 운영 가능하지만, 초기 설치 비용이 비싸고 기술 성숙도가 낮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로 인해 두 기술만으로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알칼라인 수전해와 PEM 수전해의 기술적 차이를 비교하고,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알칼라인 수전해의 경우 전력 공급이 일정하지 않으면 장치의 열화가 발생해 효율과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존 전력망을 보조 전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가장 경제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보조 전원으로 활용하면 수소 생산 단가가 킬로그램당 최대 8.6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면, 기존의 화석 연료 기반 전력망과 연계하면 수소 생산 단가는 6.6달러로 낮아진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가 경제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ESS의 단가 절감과 바이오매스 및 원자력 같은 무탄소 연료 발전 비율 증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PEM 수전해의 경우, 전력을 과잉 공급하면 수소 생산량이 늘어나는 특성을 이용해, 과부하 운전을 통해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1.5배 과잉 공급할 경우, 수소 생산 단가는 킬로그램당 5.8달러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PEM 수전해를, 그 외의 환경에서는 알칼라인 수전해와 무탄소 기반의 전력망을 결합한 방식이 이상적이라고 결론지었다. 또한, 한국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수소 생산 모델을 제시했다. 제주도의 기상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100메가와트(MW)의 수전해 설비와 해상풍력 100MW, 태양광 100MW를 조합하면, 킬로그램당 4달러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호 박사는 “이번 연구는 두 수전해 기술의 차이를 명확히 분석하고, 다양한 에너지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설계 및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시스템 구축 시, 이 연구가 기술 선택과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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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산에너지 시대를 열다: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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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전국 구축 완료…기념식 성료
한국전력(한전)이 6일 서울 엘타워에서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전국 구축 완료 기념식을 개최하며, 에너지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ADMS(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는 배전망에 ICT 기술을 접목해 분산형 전원과 전력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주도한 이 시스템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298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지난해 전국 한전 사업소에 성공적으로 구축됐다.
▲ 한전 전력연구원 본관동 전경
기존 시스템과의 차별화
전통적인 배전망 시스템(DAS)은 주로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소비자에게 단방향으로 전달하는 구조였다. 반면, ADMS는 분산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송·배전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현재 배전망에는 국내 분산에너지 발전기의 약 99%(설비용량의 76%)가 연결돼 있으며, 이 시스템은 분산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환경적 효과
ADMS는 실시간 배전망 상태 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추가 망 건설 비용 약 4,0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전은 국내 실적을 토대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ADMS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정부의 기대와 응원
행사에 참석한 최남호 산업부 차관은 “올해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중요한 해”라며, “전국적으로 분산에너지에 최적화된 배전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큰 성과이며, 무엇보다 국내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이번 ADMS 전국 구축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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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의 시대, RE100과 에너지 안보 정책" 국회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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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2025년 3월 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회장 전병훈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와 (사)좋은정책포럼(이사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트럼프 2기,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RE100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 필요성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2기 출범과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맞서기 위해, 한국은 RE100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별로는 △산업 탈탄소화의 방향 △국내 재생에너지 현황과 RE100 환경 변화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상생 방안 △에너지와 지역 발전의 미래 △에너지 규제 및 혁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병훈 교수의 발제: 독일 사례를 통한 방향 제시
전병훈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국제적으로 청정에너지를 요구하는 시대에 우리는 RE100 실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의 제조업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RE100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독일의 에너지 전환 성공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독일은 2000년 이후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여 2023년에는 총 전력 소비의 52%를 재생에너지가 차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독일의 성공적 재생에너지 정책
전 교수는 독일의 체계적인 에너지 정책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고정가격 매입제도, 입찰제도, 그리드 우선 접속, 에너지 저장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산을 이끌어냈다고 언급하며, 한국도 에너지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마트 그리드와 ICT 활용 필요성
또한 한국은 높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교수는 "과거 한국이 에너지 정책에서 성공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회 결론 및 향후 방향
이번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의 천지광 사무총장은 "에너지 정책을 국가 안보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이를 이념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발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기술 개발 및 투자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의 역할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는 대한민국의 RE100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현 가능한 기술과 정책을 연구하고, 정부 및 산업계와 협력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이 협의회는 전병훈 한양대 교수를 협회장으로, 전국의 대학교수, 연구소 소속 연구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에서 열린 중요한 행사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향후 방향 설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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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에너지 3법’ 통과…첨단산업 성장과 친환경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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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에너지 3법' 본회의 통과…전력망 확충·방폐물 관리·해상풍력 활성화 탄력
첨단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한 **'에너지 3법'**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특별법으로, 각각 전력 인프라 확충, 방사성 폐기물 관리 체계 마련, 해상풍력 발전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전력망확충법,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마련
국가기간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전력망확충법)은 본회의에서 재석 215명 중 찬성 191명, 반대 5명, 기권 19명으로 가결됐다.
이 법안은 정부가 송전선로 확충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기본계획을 수립할 근거 마련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를 위한 특례 규정 도입
전력 생산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포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신속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준위방폐장법, 사용후핵연료 영구 처분 시설 마련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던 **고준위방폐장법(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도 이번 본회의에서 재석 225명 중 찬성 190명, 반대 8명, 기권 27명으로 통과됐다.
현재 원전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는 원전 내 임시 저장시설에 보관되고 있지만, 이 시설이 곧 포화될 전망이어서 영구 처분 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법안 통과로,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법적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처리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당의 요구가 반영돼 저장시설의 용량이 ‘설계 수명 내 예상 발생량’ 기준으로 설정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원전 확대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야당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해상풍력특별법,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해상풍력 보급과 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특별법도 본회의에서 재석 203명 중 찬성 180명, 반대 6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이 법안은 해상풍력 발전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급을 촉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지구 내에서 필요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가능
석탄화력발전소 운영기관이 해상풍력사업으로 전환할 경우, 사업자 선정에서 우대 조항 적용
등이 주요 골자로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이 더욱 활발해지고, 석탄화력 발전소의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법안 시행 일정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법안들은 공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나 시행된다.
전력망확충법과 고준위방폐장법 → 6개월 후 시행
해상풍력특별법 → 1년 후 시행
이번 ‘에너지 3법’ 통과는 국내 전력망 확충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사성폐기물 관리 체계 마련 등 에너지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출처 : 에너지에프엔(http://www.energy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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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캠페인 강화를 위한 5가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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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 28에서 강조된 것처럼, 지속가능성은 오늘날 기업 활동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은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다루는 중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친환경을 가장한 그린워싱(그린 워싱)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 강화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린워싱을 피하고, 진정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친환경을 시작하거나 더 친환경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 업데이트의 Jané Rossouw가 2025년을 맞아 기업들이 집중해야 할 다섯 가지 친환경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 문해력 향상 (Climate Literacy)기후 문해력의 중요성은 이제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Climate.gov는 이를 "기후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과 기후 변화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라고 설명합니다. 기업이 기후 문해력을 갖추는 이유는 지속 가능성 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 문해력 교육을 받은 기업들은 탄소 배출을 15%까지 줄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중단우리는 종종 폐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플라스틱은 결국 버려지거나 환경에 피해를 줍니다. 플라스틱 퇴치는 재활용만큼 중요한 문제이며, 기업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나무 심기 (조림 및 재조림)기업의 CSR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을 보호하려면 조림과 재조림은 여전히 중요한 활동입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730만 헥타르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기업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구를 위한 투표'지구를 위한 투표'는 단순히 환경을 위한 투표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정책과 친환경 에너지를 지지하는 지역 사회 지도자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역 사회의 지도자가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성 문제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투표해야 합니다.
글로벌 클린업글로벌 클린업은 친환경 캠페인과 지역사회의 웰빙에 기여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기업이 연중 내내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만을 위한 활동이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지 않은 기업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나 이사회, 잠재 고객을 캠페인에 참여시키면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됩니다.
이처럼 기업이 진정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은 기업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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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국제 에너지 캠페인, RE100과 CF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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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극복하는 국제 에너지 캠페인, RE100과 CF100이번 여름, 우리는 전례 없는 이상기후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역대급 폭우에 철도 운행이 멈추고, 곳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고 펄펄 끓는 폭염에 전국에서 온열질환을 앓거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집중호우에 이어 극심한 폭염으로 시금치와 미나리는 2배, 상추는 한달만에 3.2배로 급등했습니다.이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미국, 이란, 브라질 엘니뇨와 폭우, 폭염, 가뭄 등을 겪으며 농산물 작황이 불안정해지고, 그리스에서는 땅과 나무가 바짝 말라 전국에 산불이 확산되었습니다. 태풍과 비의 위력도 더욱 세져 태풍 ‘독수리’가 지나간 중국은 남동부 푸젠성에서만 9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같이 날로 극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전 세계 기업과 정부의 노력, 에너지 이니셔티브 RE100과 CF100도 하나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업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캠페인, RE100RE100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맺은 2014년 파리협정의 성공을 지지하는 캠페인입니다.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 ‘The Climate Group’과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 가 연합해 2014년 뉴욕 기후주간에서 선포 후 시작되었는데요.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줄임말로, 2050년까지 기업이 소비하는 에너지 중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략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RE100은 현재 연간 전력소비량이 100GWh 이상 소비 기업이나 포춘 1000대 기업과 같은 글로벌 위상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RE100은 에너지 소비자이자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중심이 되어 기후 변화에 대응할 방법과 재생에너지를 확신시키는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의 에너지 비용 관리, 경쟁력 강화, 탄소배출 목표 달성 등이 있습니다.RE100 참여 기업은 현재 415개 사인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플, 에어비앤비, 3M,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과 기아, KT,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K하이닉스 등 국내기업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RE100 참여 기업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을 목표로, 연도별 수치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대신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90% 이상 달성하도록 권고함으로써 차근히 목표치를 올리도록 돕습니다.RE100 이행을 검증하기 위해 제3기관을 통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검증하고,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 위원회가 연례보고서를 통해 이행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2020년 이미 참여한 기업의 31%가량이 RE100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RE100의 선두주자인 구글은 자체 건설과 PPA*를 통해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RE100 달성기업이라고 해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 것은 아닙니다. 재생에너지로 최대한 충당하되 부족한 부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s, Renewable Electricity Certificates)를 구매해 채웁니다. 말 그대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1MWh 전력을 생산하면 1REC가 발급되는데, 이를 기업이 사들여 인증에 사용합니다. 이런 활동도 재생에너지 확산에 크게 기여한다고 판단해 인정해주고 있습니다.한편, 한국은 2021년부터 한국형 RE100 제도(이하 K-RE100)를 본격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K-RE100은 글로벌 RE100과 달리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 가능합니다. 한국 기업의 RE100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원하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 지원하는 목적에 있습니다. 또한 PPA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가 주요 실천 방법인 글로벌 RE100과 달리 K-RE100은 낙찰 방식으로 일반 전기에 녹색 프리미엄 비용 가격을 붙인 녹색 프리미엄 제도가 도입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PPA(Power Purchase Agreement):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 공급자와 수요자, 그리고 정부가 함께하는 무탄소 정책, CF100(24/7 CFE)최근에는 CF100이 국내 언론에서 뜨겁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CF100이란 Carbon Free 100%의 줄임말로, 사용하는 전력 전부를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뜻입니다. 한국에서 CF100이라고 지칭하는 제도는 사실 ‘연중무휴 무탄소 에너지 콤팩트(24/7 Carbon-free Energy Compact)’가 정식 명칭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유엔 에너지(UN energy)와 지속가능에너지기구(SE4ALL), 두 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구글의 협력하에 2021년 9월 발족했습니다. 국제기구가 참여했다는 점과, 1세대 탄소 중립 운영, 2세대 RE100 달성을 이끌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 구글이 다음 단계로 지향하는 목표로 주목 받았습니다.RE100을 통해 기업들은 꾸준히 태양광과 풍력 중심의 에너지를 구매해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지만, 실제 총 전력사용량이 재생에너지와 일치하지 않는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RE100은 탄소배출권을 인정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 총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에 반해 CF100이라고 불리는 24/7 CFE는 탄소배출 자원에 의존하는 현재 상황을 벗어나 진짜 무탄소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소비하며, 재생에너지 생산과 우리의 소비량을 일치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RE100과 달리 원자력을 포함하고 있고, 수력과 바이오매스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인증 기준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은 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CF100을 달성하기 위한 조건이 있는데요. 직접 원전, 풍력, 태양광, 그린수소 등 발전소들과 전력이 서로 이동하도록 선로를 연결하는 계통 연계와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원전을 포함한다는 면에서 이행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전력의 생산과 이동, 소비를 이끌고 추적할 전력망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훨씬 더 혁신적이고 고난이도의 일이라고 평가합니다. RE100과 24/7 CFE이 한국을 뜨겁게 달군 이유는?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전력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 7위이지만 2021년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7.5%로 글로벌 수준의 4분의 1에 불과 합니다. 같은 해 한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3.09TWh로,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상위 30개 사의 지난 5년 평균 연간 산업용 전력량이 100TWh를 상회한다는 것을 볼 때, RE100 및 탄소중립 환경에 대응하기에 쉽지 않습니다.또한 RE100 2021년 이행보고서에서 국내 기업의 총 전력사용량은 전 세계 4위지만, 이 중 재생에너지 조달 비율은 3%밖에 되지 않습니다 총 전력사용량 1~3위인 미국, 중국, 일본의 재생에너지 비율이 79%, 40%, 95%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부족합니다.국내에서는 제도, 가격, 공급 물량 등 재생에너지 조달이 어려운 여러 장벽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과 제도 측면에서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고 투자기관, 신용평가 부분에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주요 평가 지수에 포함되며 다국적 기업이나 협력사에서도 RE100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RE100과 24/7 CFE을 끊임없이 주목하고 있으며, 두 가지 중 달성 가능한 목표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사실 두 개념은 서로 다르거나, 대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RE100이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자는 거라면, 24/7 CFE는 24시간 무탄소 전원으로만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즉, RE100은 기업과 기관이 사용할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 하자는 것이고, 24/7 CFE는 전력 시스템까지도 탄소를 완전 제거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에너지원에서도 살짝 차이를 보이는데요. RE100이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채택한다면, 24/7 CFE는 재생에너지에 원자력,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등이 추가됩니다. 결국 두 캠페인은 방법과 목표, 수단에 차이가 있을 뿐 현재 유지되는 화석연료 중심의 전력시장 개편을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공급자와 수요자, 정부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CFE 포럼’ 출범식을 갖고 CF100의 제도화 추진에 나섰습니다. 올해 연말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정문에 CF100을 의제로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탄소중립 달성이 글로벌 경쟁력에 중요하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함일 뿐 아니라 기업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 기업들도 끊임없이 논의하고, 국제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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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으로 가는 첫걸음 ‘무탄소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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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이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은 앞서 이뤄져야 하는 기본 조건입니다. 물론 실현하기까지 많은 과제가 산재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는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생산하던 에너지를 ‘무탄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무탄소 에너지 발전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무탄소 에너지가 주목받는 이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뜨거운 감자, 무탄소 에너지석탄, 석유 등 우리가 주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 에너지는 사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주목받고 있는 것이 무탄소 에너지입니다. 지난 8월에 열린 13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을 활용한 전력부문의 탈탄소화 확대 △화석연료로부터 발생하는 메탄의 감축 노력 △공정하고 포용적인 방법을 통한 에너지전환 등 3가지 의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에서 무탄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무탄소 에너지란(CFE, Carbon Free Energy)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을 말합니다. 무탄소 에너지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태양광, 수력, 풍력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상상하실 텐데요. 하지만 재생에너지와 무탄소 에너지는 ‘재생 가능’ 면에서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모든 재생에너지는 자연적으로 재생이 가능한 데다 탄소 배출이 없는 무탄소 에너지인 반면, 무탄소 에너지라고 해서 모두 재생이 가능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무탄소 에너지에는 태양광, 수력, 풍력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청정수소, 암모니아, 원자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무탄소 에너지’를 외치는 이유?우리나라에서 무탄소 에너지가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국제적 흐름에 대해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선언하는 캠페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 각국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RE100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을 말하는데요. 한편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이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합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기업들도 RE100을 선언하며 국제적 흐름에 발을 맞추고 있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기에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일조량과 바람이 부족합니다. 또한 전력 계통이 고립돼 있어 전력수 급 변동이 큰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힘듭니다. 이에 발전 비용이 미국의 3배, 영국의 2배에 이르죠. 비싼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은 RE100을 이행하는데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재생에너지 환경이 좋은 나라 기업보다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결국은 시장에서 점차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발걸음아직까지 CF100을 적극 추진하기에는 제약이 존재합니다. 국제적 인증 여부도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무탄소 에너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 범위, 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분명한 건 각 국가, 각 기업이 처한 환경에 따라 최선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달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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