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EVE Innovation Award,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 12곳 선정
- 친환경에너지연합 22일 전 2025.06.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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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12개 유망 기술 기업이 ‘2025 IEVE Innovation Award’ 기술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2024년에 신설되어 미래 모빌리티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IEVE, 상임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10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에서 열린 제6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그리너지 ▲델타엑스 ▲이지트로닉스 ▲차봇모빌리티 등 전기차(EV),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12개 기업이 포함됐다.
차세대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
수상 기업들은 기술력,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업화 가능성을 엄격하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 기업들은 2025년 7월 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e-Mobility엑스포 개막식에서 공식 시상식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
심사위원단은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독립 위원도 참여했다. 다각도로 검토된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전기차 및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를 선도할 기술과 기업
이희범 위원장은 “선정된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엑스포는 이들의 기술을 글로벌 브랜드로 브랜딩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 역시 “수상 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엑스포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2회 국제e-Mobility엑스포
오는 7월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2회 국제e-Mobility엑스포는 50개국 이상이 참여하여 글로벌 e-모빌리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아세안 EV 포럼, 글로벌 UAM 포럼 등 50여 개의 세션과 글로벌 컨퍼런스도 예정되어 있어, 전 세계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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