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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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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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신재생 에너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
  •   신재생 에너지는 자연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이는 화석 연료와 달리 고갈되지 않으며,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그 중 주요한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태양광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의 빛을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여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설치가 간편하고 유지보수가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2. 풍력 에너지 풍력 에너지는 바람의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합니다. 풍력 터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대규모 풍력 발전소에서 운영되며 청정 에너지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3. 수력 에너지 수력 에너지는 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댐이나 강을 이용하여 큰 규모로 발전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 지열 에너지 지열 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거나 난방에 활용됩니다. 이 기술은 특히 화산 지역이나 지열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효과적입니다. 5. 바이오매스 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유기물에서 얻는 에너지로, 나무, 식물 및 폐기물 등을 연료로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재활용 가능성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장점 환경 보호: 신재생 에너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속 가능성: 고갈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입니다. 경제적 이점: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결론 신재생 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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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4.10.09
  • 오래 전
  • <기타> 환경을 위한 대체 에너지 개발
  •   현대 사회는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아 지구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대체 에너지는 전통적인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자원의 다양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1. 대체 에너지의 종류 태양광 에너지: 태양광 발전은 태양의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로, 설치가 용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에너지원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체 에너지 중 하나입니다. 풍력 에너지: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특히 바람이 강한 해안 지역에서 효율적입니다. 풍력 발전소는 탄소 배출이 없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원이 됩니다. 수력 에너지: 댐이나 강의 흐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대규모 발전소에서 사용됩니다. 수력 발전은 안정적인 에너지원이지만, 환경 파괴 문제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지열 에너지: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거나 난방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식물이나 동물의 유기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자원 채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2.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 대체 에너지의 개발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대체 에너지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대체 에너지 개발은 환경 보호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길입니다.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함께 노력하여 대체 에너지의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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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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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친환경 에너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   친환경 에너지는 자연에서 발생하는 자원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지속 가능성이 높은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에너지원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음은 주요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입니다. 1. 태양광 에너지 (Solar Energy)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의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이 방식은 설치가 간편하고, 에너지원이 풍부하며, 유지비용이 낮습니다. 2. 풍력 에너지 (Wind Energy) 풍력 에너지는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풍력 터빈이 바람의 운동 에너지를 회전 에너지로 변환하여 전력을 생산합니다. 특히 해안가나 고지대에서 효과적입니다. 3. 수력 에너지 (Hydropower) 수력 에너지는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댐을 건설하여 물을 저장하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압력을 이용해 터빈을 회전시킵니다. 이는 매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입니다. 4. 지열 에너지 (Geothermal Energy) 지열 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에너지는 지열 발전소를 통해 전기로 변환되며, 온수와 난방에도 사용됩니다. 5. 바이오매스 에너지 (Biomass Energy)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유기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식물, 동물의 분뇨, 폐기물 등을 연료로 사용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는 재활용 가능성이 높고,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 친환경 에너지는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합니다.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독립성을 높이며,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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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2025.01.15
  • 14시간 전
  • 신재생에너지 업계, 새해 비전은 ‘확산과 안정’
  •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새해를 맞아 비전과 협력을 다짐하다   2025년 1월 15일,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세 개의 주요 협회가 새로운 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그리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주최한 **‘재생에너지인 신년인사회’**에는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생에너지인 신년인사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태양광과 풍력 등 무탄소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균형 있는 확산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에 대응해 국내 산업의 공급망 안정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사를 맡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년은 재생에너지 체계적 확산의 기반을 확립한 중요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2025년은 재생에너지 시장이 도약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공급망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피력했다.
    박종환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은 “2025년은 재생에너지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근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은 “우리 업계가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적 역할을 요청했다. 또한, “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는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지만, 그 속에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재생에너지 산업이 국내외 도전 과제를 극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업계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을 성장과 도약의 해로 삼고,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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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2일 전
  • 한국·독일 에너지 석학들 서울 집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장기 투자 필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독일 레오폴디나 한림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한국·독일 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이 오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으로, 태양광 에너지, 수소 에너지, 전력망 관리, 차세대 배터리, 미래 에너지 등 5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성과와 도전 과제, 그리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German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Leopoldina)은 오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균관대에서 ‘제8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양전지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성균관대학교 박남규 교수와 공정시스템공학의 저명한 학자이자 헬름홀츠 율리히 연구소 전 의장인 볼프강 마르쿼트 박사가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양국을 대표하는 22명의 석학이 참여하며, 각 분야별로 한국과 독일 과학자 4명이 주요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 준비는 지난 2023년 6월 개최된 전 회차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과제와 양국의 연구 동향을 토대로 ‘에너지 전환’을 논의 주제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년간 분야별 온라인 워크숍을 거쳐 심도 깊은 준비 과정을 밟아왔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에는 종합 토론과 정책 제안서 작성이 이루어지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해 장기적 투자와 국제적 협력을 촉진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독일 레오폴디나 한림원은 2012년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2013년부터 매년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왔다. 독일 레오폴디나 한림원은 8개의 지역 한림원을 대표하는 연방 기관으로, 1700여 명의 최고 연구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 중 15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망 높은 기관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과 정책적 협력 방안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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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전
      2025.01.13
  • 3일 전
  • "기후위기 해결, 원전이 답이다…축소계획 즉각 철회하라"
  • 정부가 야당의 요구에 따라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기존 4기에서 3기로 축소하기로 결정하자, 원전 축소가 국가 에너지 안보와 미래 경쟁력을 훼손한다며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울원전 5호   12일 한국원자력학회는 성명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서 원전 건설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은 과학적 근거 대신 정치적 타협이 정책을 좌우하는 현실을 드러낸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계획은 91명의 전문가가 총 87회의 집중 논의를 통해 확정한 것으로,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야당의 반대와 국회 보고 지연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조정해 국회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국회 산자위 정책 조정회의에서 여야가 해당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안에는 2038년까지 대형 원전 1기 건설을 유보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부족한 전력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보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8년 원전의 전력 공급 비중은 기존 35.6%에서 35.1%로 줄고, 재생에너지 비중은 29.1%에서 29.2%로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원자력학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과학적 근거의 결여 △미래 전력수요 증가에 대한 대비 부족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지적하며, 원전 축소는 국가적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 세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성장 전략으로 원자력 활용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거스르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기복 원자력학회 회장은 "AI와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은 막대한 전력을 요구한다"면서 "저렴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원전 없이 국가 경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원전 축소는 단기적 논란을 피하려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전력 수급 안정성과 산업경쟁력을 위협하는 결정"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원전 축소 계획이 지속될 경우, 유럽처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공급 불안과 급등하는 전기요금 문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에너지 정책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력 수급 체계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출처 : https://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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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2025.01.12
  • 4일 전
  • 러 가스 차단·한파 겹친 英, 에너지 비상 경고
  •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우크라이나 경유 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겨울 한파가 덮친 영국에서는 에너지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최대 가스 공급업체인 센트리카는 "예년보다 더 추운 날씨와 러시아-우크라이나 가스관 운송 중단으로 가스 재고가 급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영국 가스 재고가 작년 같은 시점보다 26%포인트나 감소해 약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가스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1주일도 버티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센트리카는 또한 다른 유럽 국가들 역시 가스 재고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영국의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국의 가스 재고율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보고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가스 운송 계약이 지난 12월 31일자로 만료되면서 선박을 통한 대체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로 인해 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게다가 영국에서는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져 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는 "탄력적이고 다각화된 에너지 체계 덕분에 올겨울 가스와 전력 공급이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을 자신하고 있다.   에너지 위기와 한파로 영국의 겨울이 더욱 가혹해지는 가운데, 향후 가스 공급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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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
      2025.01.11
  • 5일 전
  • 미국, 트럼프 취임 전 러시아 석유기업·'그림자 함대' 대규모 제재
  •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대규모 제재를 발표하며 에너지 부문을 겨냥해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을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내놓았다. 재무부와 국무부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석유 수출용 선박   이번 제재는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가스를 비롯한 러시아 주요 석유기업뿐만 아니라 이들의 자회사 20여 곳까지 포함하며, 이 기업들이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법인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두 기업이 지난해 유조선을 통한 러시아 원유 수출의 약 30%를 담당했다고 분석하며 이들 제재의 파급력을 지적했다. 영국 정부도 이 조치에 동참했다.   아울러, 러시아산 원유의 불법 수송을 담당하는 이른바 '그림자 함대' 선박 183척도 제재 명단에 올랐다. 러시아는 제재를 피하기 위해 다른 국적의 선박을 위장 사용하고 있었으며, 일부 선박은 이란산 원유도 운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무부는 이들 선박이 국제 항구에 입항할 경우 제재 리스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원유와 LNG 관련 기업, 석유 트레이더, 유전 서비스 제공업체, 해상 보험사까지 포함하며,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 전반에 심대한 타격을 줄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는 그간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제재에서 신중한 입장을 보여 왔으나, 이번에는 국제 원유 시장 상황이 전보다 안정적이며 미국 경제도 강한 기반을 갖췄다는 점을 들어 강경 조치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이번 결정은 시장 분석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에도 유지될지에 대해 백악관은 "향후 제재의 유지 여부는 차기 정부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제재 철회를 위해서는 의회의 사전 통보와 승인이 필요하며, 의회는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이번 발표와 관련하여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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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2025.01.10
  • 6일 전
  • 중국 공세에 밀린 K-배터리… LG엔솔, 3년 만에 적자 전환
  • K-배터리, 글로벌 시장 경쟁력 약화로 도전 직면
    한국 배터리 산업이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잃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삼은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이 세계 각지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K-배터리의 점유율 하락과 더불어 미래 기술 개발에서도 미국과 일본에 밀리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전경.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중국 제외)은 45.6%로, 전년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중국의 BYD, 파라시스 에너지, CALB 등이 유럽을 넘어 브라질, 태국, 이스라엘, 호주 등의 신흥 시장에서도 저가 공급을 확대하며 점유율을 빠르게 늘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 CATL도 경쟁 심화로 점유율이 1.5%포인트 하락했으나, 일본의 파나소닉과 미국의 테슬라는 각각 0.5%포인트와 2.1%포인트 상승하며 선전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기업의 실적에도 타격을 주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4분기 매출 6조4512억 원과 225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으로, SK온과 삼성SDI도 비슷한 부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고체 배터리 경쟁력도 밀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도전을 받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고 에너지 밀도도 뛰어나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는 올해 세계 최초로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약 24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SDI가 계획 중인 양산 시점인 2027년보다 2년 앞선 일정이다.   일본도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수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최소 두 곳 이상의 기업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예상보다 빠른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배터리 업계가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출처 : https://m.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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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전
      2025.01.09
  • 7일 전
  • 한미, '원자력 수출·협력 MOU' 체결…글로벌 원전 동맹 강화
  •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미국 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 수출 및 협력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을 공식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가서명 이후 두 달 만에 이루어진 정식 서명입니다.   이번 MOU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미국 에너지부와 국무부가 참여했으며, 서명식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이 임석했습니다.   진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한미 양국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0년간 이어져 온 민간 원자력 분야의 협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안보, 비확산 기준을 기반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극대화하려는 양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MOU가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제3국의 원자력 발전 확대에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원자력 기술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서명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국제 원자력 시장에서 상호 이익을 도모하며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 MOU는 현재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체결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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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 7일 전
      2025.01.08
  • 7일 전
  • ‘대왕고래 프로젝트’, 탄소비용 2400조 원 전망…경제·환경 리스크 확대
  •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재정·환경 리스크와 지진 우려 속 논란 증폭 정부가 추진 중인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개발 사업,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막대한 재정적 부담과 환경적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프로젝트는 채산성, 탄소비용, 지진 위험 등 다방면에서 우려를 낳으며, 기후위기 시대에 부적합한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채산성과 경제성 논란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제성과 환경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석유와 가스 수요는 2050년까지 현재 대비 79% 감소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사업이 성공하더라도 경제성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약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로 발생할 탄소비용은 최소 213조 원에서 최대 2416조 원에 달할 수 있다. 이는 막대한 환경적 비용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제한과 자금 조달 문제 보고서는 국제적인 금융기관들의 화석연료 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 움직임도 프로젝트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 50대 은행 중 26개, 상위 50대 보험사 중 13개가 신규 석유·가스 사업에 대한 투자와 보험 제공을 제한하고 있어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진 위험과 안전성 우려 가스전 개발로 인한 지진 위험성도 논란의 중심이다. 동남권 지역에 활성단층이 14개 존재하며,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단층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가스전 개발이 지진을 유발하거나 발생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크다. 특히, 이번 시추 예정지에서 불과 40km 떨어진 포항 지역은 2017년 지열발전소 촉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심해 석유가스 개발이 지진을 유발할 가능성을 철저히 검증하지 않을 경우 예측하지 못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 전문가들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대신해 동해안 해상풍력 잠재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해안의 해상풍력 기술 잠재량은 약 2만6142 PJ(페타줄)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석유·가스 최소 매장량으로 확보 가능한 에너지(2만754 PJ)를 뛰어넘는다. 또한, 석유와 가스를 전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40~60%의 에너지가 손실된다는 점, 정부 발표 매장량의 불확실성, 생산된 자원의 해외 반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해상풍력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래를 향한 선택 기후솔루션의 오동재 팀장은 “석유가스 개발은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어렵다”라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추세에 역행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자원을 투입하기보다는 해상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현재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 속에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석유가스 개발에 대한 낡은 인식을 재고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에너지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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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전
      2025.01.07
  • 8일 전
  • 에기평, 660억 규모 풍력발전 R&D 공청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5년 에너지 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전략적 기술 확보를 목표로,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R&D 기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2025년도 풍력발전 부문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연구개발과제 기술개요


    공청회는 1월 7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전력‧자원, 수요관리, 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전력계통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 수요관리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인력양성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원자력 △에너지 안전 △수소와 연료전지 분야 등을 포함합니다.   특히 풍력 발전 부문에서는 '2025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 기술개요서'에 따라 총 7개 지정 품목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연구 기간은 36개월에서 최대 48개월로 설정되며, 총 예산은 약 660억 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번 공청회는 에너지 기술 개발의 방향성과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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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전
      2025.01.06
  • 9일 전
  • 남동발전, 고용안정과 함께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추진
  •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로 인한 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나섰습니다.   남동발전은 1월 6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센터 설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발전 산업의 변화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에너지전환 지원센터는 석탄화력발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LNG 및 무탄소발전 전문가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인력 재배치와 고용 안정화를 목표로 합니다. 또한 협력업체들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비즈니스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지원,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제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원센터 내부에는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상담 공간, 소통 회의실, 그리고 익명 요구사항 접수를 위한 ‘마음의 소리함’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에너지 전환 과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강기윤 사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지원센터가 석탄화력발전의 질서 있는 폐지와 더불어 종사자와 협력업체들이 고용 불안을 겪지 않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원센터가 새로운 에너지 산업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남동발전의 이 같은 노력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목표에 발맞춘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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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전
      2025.01.04
  • 11일 전
  •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앞장
  •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김형순)이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가치 확산을 위한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던 폐전자기기의 친환경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청소년미래재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동참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폐전자기기 수거량은 7.7톤에 달했으며, 이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19,959kgCO2-eq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17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해당하는 환경적 가치를 지닌다. 특히 2023년 대비 약 4.5배 증가한 회수량을 기록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수거된 폐전자기기는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되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자원으로 재활용되었으며, 이는 순환경제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김형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은 “10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힘을 합쳐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ESG 경영과 친환경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매년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 주민은 언제든지 진흥원을 방문해 손쉽게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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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전
      2025.01.03
  • 12일 전
  • 산업 발전 취지 퇴색…재생에너지의날 포상 공정성 논란
  • 재생에너지의날 포상 논란… 공정성 문제 도마 위에 지난해 개최된 제6회 재생에너지의날 행사가 끝난 지 한참이 지났지만, 포상 과정의 공정성 문제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업계 일부에서는 유공자 선정이 "제 식구 챙기기"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제기하며, 투명성과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열린 재생에너지의날 행사에서 진행된 포상을 두고 심사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업계 일각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포상의 취지와 공정성 논란 재생에너지의날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 업계의 단합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다양한 포상을 통해 유공자들을 치하하지만, 올해는 그 과정에서의 공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유공자 선정 심의위원회는 행사 주관 단체와 관련된 인물들로만 구성됐으며, 외부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수상자 중 일부는 심의위원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인물로 밝혀지며 논란이 커졌다.   편중된 심사 구조와 업계의 우려 심의위원 구성에서도 편향성이 드러났다. 심의위원 12명 중 절반은 태양광발전 분야에 관련된 단체 소속이었다. 이에 따라 대상과 산업부 장관상 수상자 대부분이 태양광 분야 관계자로 집중됐으며, 다른 분야 관계자들은 평가에서 소외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심의위원들이 각자 소속된 단체의 추천자를 밀어주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이러한 상황이 행사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주관 측의 입장 이에 대해 행사를 주관한 한국재생에너지발전협의회는 외부 인사를 포함한다고 해서 반드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참여 단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반박하며, 태양광 분야에 포상이 집중된 이유로는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의 대부분을 태양광이 차지한다는 점을 들었다. 정우식 한재협 사무총장은 "외부 인사를 포함하는 것이 기계적 공정성일 뿐"이라며, "업계가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 분야와 비교했을 때 재생에너지 관련 포상이 오히려 적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성을 위한 변화 필요성 하지만 업계 내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은 심의위원회의 과반 이상을 외부 인사로 구성하며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 재생에너지의날 역시 보다 투명한 심사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결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포상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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