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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16일 전
2024.12.10
16일 전
코카-콜라사, 울림워터로 프리미엄 워터 시장 공략
코카-콜라사, 울릉도 최초의 프리미엄 먹는샘물 ‘Vio 휘오® 울림워터’ 출시 코카-콜라사가 국내 프리미엄 워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Vio 휘오® 울림워터’**는 울릉도의 자연이 빚어낸 특별한 물로,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라는 상징성을 담았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특별한 물 ‘울림워터’는 울릉도의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된 후 지표로 솟아오른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과정을 통해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과 미네랄 밸런스를 동시에 충족시킵니다. ▲ Vio 휘오® 울림워터 (사진 제공=한국 코카-콜라사)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디자인 ‘울림워터’의 보틀 디자인은 울릉도의 섬 지형을 형상화해 제품의 독창성을 강조했습니다. 세련된 외관은 프리미엄 워터의 품격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울릉도의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디테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소비자 체험과 판매 확장 이번 출시를 기념해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울림워터의 특별함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울림워터’**는 지난 12월 7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29개 지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5개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병당 2,000원입니다.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코카-콜라사의 전략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울릉도라는 특별한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워터를 선보이기 위해 긴 시간 연구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울림워터’는 출시 전부터 5성급 호텔과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시작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Vio 휘오® 울림워터’, 울릉도 대자연의 선물을 병에 담아 당신의 일상에 전달합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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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17일 전
2024.12.09
17일 전
‘안전충전 기술’ 개발로 전기차 충전 안전성 강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차 충전 안전성 강화 위한 '안전충전 기술' 개발 착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차 충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충전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5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의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시설의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합동 실태조사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컨설팅 제공, 안전 사용을 위한 홍보 활동, 상호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항이 포함되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 인프라의 안전 기술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과 정책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안전 기술을 선도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한국이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의 안전 기술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을 높이고, 관련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3
72
18일 전
2024.12.08
18일 전
크레타, 멀티버스와 슈퍼클럽에 적용될 혁신적 기능 대공개
크레타(Creta), 글로벌 CBT 성공적 종료… Web3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Web3 게임 및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타(Creta)**는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타 월드’**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지난 12월 2일과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000명이 넘는 사전 참가 신청자와 최대 500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크레타 월드는 블록체인 기반 서버리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포트리스 W’**와 같은 서버 없는 게임들이 테스트의 중심이 됐다. 혁신적인 서버리스 게임과 블록체인 체험 CBT에 참여한 유저들은 크레타 런처를 통해 게임체인 노드를 직접 운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서버리스 환경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체험하며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 크레타 멀티버스 센트럴 시티 전경 크레타 멀티버스, NFT 민팅 및 Web3 생태계 체험 크레타 멀티버스에서는 다양한 생태계 콘텐츠와 이벤트가 유저들에게 공개됐다. 참여자들은 게임 플레이 중 자신의 스크린샷으로 NFT를 실시간으로 발행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며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탐색했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에게는 크레타 테스터 NFT 인증서와 멀티버스 내 재화인 ‘CP’가 특별 보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크레타의 **탈중앙화 커뮤니티 서비스 ‘슈퍼클럽’**과의 연동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유저들은 멀티버스에서 생성한 NFT를 슈퍼클럽에 공유하고, 이를 다중전송 기능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크레타 생태계의 편리한 연결성을 체감했다. AI 기반 아바타 서비스 ‘큐아바타’ 공개 CBT 기간 동안 이오그라운드의 AI 서비스 기술인 **‘큐아바타(QUAVATAR)’**도 선보였다. 실사 수준의 3D 캐릭터가 가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반응하는 기술로, 기존의 텍스트 및 보이스 기반 AI를 넘어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확장 및 미래 계획 크레타는 CBT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높은 호응을 보인 필리핀과 인도 등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CBT 및 크레타 월드의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슈퍼클럽의 크레타 월드 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레타는 Web3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29
71
20일 전
2024.12.06
20일 전
가스안전공사, 포스코 광양제철소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지난 5일, 광양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철소 내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대형 설비의 안전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들과 만나 철강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5일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사업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고압가스를 취급하는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사고 발생 시 인명과 물적 피해가 크게 확산될 수 있어, 철저한 가스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세계 최대 규모(630만 평)의 제철소로, 연간 2,297만 톤의 조강 생산량을 자랑하는 글로벌 생산 거점이다. 박경국 사장은 “대형 산업단지에서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1
70
21일 전
2024.12.05
21일 전
안전보건공단,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윤리·인권경영 확산 위한 실천다짐 캠페인 개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2월 5일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윤리인권경영협의체 소속 6개 기관장이 참여한 ‘윤리·인권경영 실천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해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울산 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장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실천의지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이 윤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 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기관장이 공동으로 제작한 **‘인권을 존중하고 윤리·인권경영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발표하며, 전사적으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울산혁신도시 윤리인권경영협의체는 지난 9월 울산지역 6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결성된 조직으로, 윤리경영 실천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협력 체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윤리·인권경영 문화를 울산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생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윤리·인권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2
69
22일 전
2024.12.04
22일 전
두산에너빌리티, 양수발전으로 국내 에너지 시장 선도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양수발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2038년까지 5.7GW 설비용량 구축 계획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2038년까지 총 21.5GW의 장주기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5.7GW(9기)의 신규 양수발전 설비가 포함되며, 이는 안정적인 계통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충북 영동군에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양수발전 신규 사업으로는 13년 만의 사례다. 추가로 홍천, 포천, 합천 등에서도 다수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계획 중이며, 수조 원 규모의 주기기 발주가 예상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전경
ESS의 중심, 양수발전의 장점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의 저렴한 전력이나 태양광으로 생성된 잉여 전력을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올리는 데 사용한 후,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물을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과 활용이 가능하며, 수명이 길고 화재 위험이 적어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ESS 설비 중 양수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66.5%로 압도적이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무탄소 발전 전략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세계 1위 수력 및 양수발전 기기 공급사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와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30MW급 수력발전용 수차 및 발전기를 개발하며 국내외 수력발전 시장 확장을 모색 중이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안정화에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원자력, 수소터빈, 수력 및 양수발전의 주기기 공급 등 무탄소 발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러한 기술적 역량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양수발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2
68
23일 전
2024.12.03
23일 전
가스안전공사 대전, ‘직원이 직접 뽑은 청렴왕’ 이벤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12월 2일 연말을 맞아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공직자의 기본 덕목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내 손으로 뽑은 청렴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행사 절차는 직원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선정한 뒤, 전 직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청렴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가 2일 ‘내 손으로 뽑은 청렴왕’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청렴왕으로 선정된 이진주 과장은 업무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윤리적 태도로 많은 동료들에게 인정받았다. 투표 과정에서는 “업무 관계자와의 불필요한 위험 행위를 철저히 배제한다”, “고객 입장에서 행동하며 고품격의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한다”는 점 등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왕에 선정된 이 과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종택 본부장은 “청렴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가치”라며 “전 직원이 이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본부는 전 직원 청렴서약과 윤리 메시지 전파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3
67
24일 전
2024.12.02
24일 전
12월 LPG 가격, kg당 50원 인상 예정
12월 국내 LPG 가격이 kg당 50원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내년 2월까지 2개월 연장하는 등 물가 안정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과 국제 LPG 가격 상승분, 그리고 미반영된 누적 인상분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실제로는 kg당 100원 이상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었으나, 일부만 반영하여 인상폭을 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LPG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SK가스(대표 윤병석)는 12월 1일부터 LPG 가격을 kg당 50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프로판 가격은 동결한 채, 부탄 가격만 유가 인상분인 kg당 24.04원(리터당 14원)을 반영했습니다. ▲ 12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50원 인상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사진은 LPG용기 충전소의 모습.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SK가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및 산업체들에서는 가정용 프로판의 가격이 기존 1299.81원에서 1349.00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9월부터 11월까지의 가격 1306.41원이던 것이 1356.41원으로 각각 50원 상승하게 됩니다. LPG 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 가격도 11월 세금 인상분인 리터당 14.04원을 반영해 941.24원이었으나, 12월에는 29.20원 인상된 970.44원으로 조정됩니다. 이를 kg당으로 환산하면, 기존 1611.72원이 1661.72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SK가스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격 인상폭을 적용함에 따라, E1,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S-OIL 등 다른 정유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LPG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4
66
26일 전
2024.11.30
26일 전
서울전자통신, 화재예방 기술 적용 전기차 충전기 출하 시작
서울전자통신(대표이사 김성훈)은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화재예방 솔루션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기의 출하를 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서울전자통신은 최근 전기차 충전기의 국제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OCPP 1.6(Open Charge Point Protocol) 인증을 획득했으며,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시하는 화재예방 시험에서도 성공적으로 성적서를 취득했다. 이로써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서울전자통신이 화재예방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 출하를 개시했다.
또한, 회사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 보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특히, PLC(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을 장착한 전기차 충전 기술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서울전자통신은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충전 인프라 브랜드인 나이스차저(NICE CHARGER)를 운영 중인 NICE그룹 계열사 한국전자금융과도 스마트 제어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며,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차세대 충전기를 개발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1983년 설립된 서울전자통신은 초기 오디오용 파워트랜스 생산을 시작으로 성장했으며, 1999년 코스닥 상장 후 ODM 사업을 통해 키오스크, 노트북 터치패드,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전자 제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7
65
오래 전
2024.11.28
오래 전
가스안전공사, 2024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 열어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는 지난 27일, 2024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며 내부감사 품질 향상과 기관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의 감사자문위원회는 경영활동, 사회책무, 안전활동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11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내부감사 품질평가 결과와 기관 리스크 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가 열리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부감사 품질평가는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자격을 보유한 내부 평가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평가 항목은 ▲거버넌스 ▲인력 ▲내부감사 관리 ▲프로세스 등으로 나뉘어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와 관련된 주요 개선사항과 권고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으로 이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관 리스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와 최근 사고 사례 등을 고려해 전사적 관리가 필요한 12개의 핵심위험지표를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2025년 중점 감사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부감사 품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업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도 내부감사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4
64
오래 전
2024.11.26
오래 전
강원도 첫 액화수소충전소, ‘원주 장양 충전소’ 준공
강원도의 첫 액화수소충전소,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 강원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인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오는 28일 원주시 장양리 공영버스 차고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행사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주관 아래 진행되며, 지역 내 수소 에너지 기반 운송 체계 확립의 중요한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 에너지 전환의 핵심 시설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의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42억 원과 민간자본 33억 원 등 총 75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10월 완공된 이 충전소는 이달 15일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SK플러그하이버스가 28일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수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 제공 원주 지역은 기존에 하이넷 문막(하)휴게소와 문막 진운주유소에서 각각 기체수소 충전기 1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장양 충전소에 액화수소 충전기 2기가 새로 설치되며 수소 승용차와 버스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충전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원주에는 현재 약 600대의 수소 승용차와 13대의 수소 버스가 운행 중으로, 이번 충전소 개소가 지역 내 수소 운송 인프라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에너지원, 액화수소의 잠재력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저장과 운송이 효율적이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미래 청정 운송수단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소는 수소 기반 상용차 운행에 꼭 필요한 인프라로, 강원도 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원주에 자리 잡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가 수소 기반 청정에너지 운송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원주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17
63
오래 전
2024.11.25
오래 전
"제16회 예스코 가스안전 포스터·카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예스코는 지난 21일 본사 미래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예스코 가스안전 포스터 및 카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 60여 개 학교에서 총 1,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상,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 예스코 대표이사상 등 총 49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또한, 다량의 작품을 출품한 5개 학교에는 단체상이 주어졌다. ▲ ‘제16회 예스코 가스안전 포스터 및 카툰 공모전 시상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모전의 주요 주제는 도시가스의 안전 사용과 사고 예방으로, 이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카툰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주제 전달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김환 예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포스터 제작을 통해 가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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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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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RI,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기술 및 시장 동향 논의
KOMERI, ‘친환경 스마트 선박기자재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 성황리 개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은 지난 21일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친환경 스마트 선박기자재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KOMERI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세미나에는 배정철 KOMERI 원장, 강호일 KOMEA 이사장, 이행무 부산시 팀장을 비롯해 조선해양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논의했다. ▲ 배정철 KOMERI 원장이 친환경 스마트 선박기자재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해양 규제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조선해양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신 산업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동향 (임정빈 교수, 한국해양대) IMO 및 EU 환경규제 (이승호 팀장, 케이조선) 친환경 전기추진선박의 설계 및 시험평가 (최재학 책임, 한국전기연구원) 선박 적용을 위한 친환경 전기추진 솔루션 (박기도 박사, 한국선급) 발표자들은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화와 스마트화라는 글로벌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대응해야 할 기술적·정책적 전략을 제시했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조선기자재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분야의 기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OMERI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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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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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행복버무림' 김장 나눔 행사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1월 22일 강원도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회 행복버무림’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 580박스(약 2400포기, 250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는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성애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곳에 전달되었다. ▲ 광해광업공단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행사에는 KOMIR 임직원 30여 명과 송기헌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송병철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단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김장 김치가 복지기관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복버무림’ 행사는 KOMIR이 매년 진행하는 연말 나눔 행사로,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사랑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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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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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군포에 '웨어러블 로봇 산업' 중심 허브 구축
KTC, 국내 최초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설립… 첨단 로봇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이 경기도 군포에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을 선도할 첨단 허브를 구축한다. 웨어러블 로봇이란? 웨어러블 로봇은 ‘입는 로봇’으로 불리며, 사람의 운동 능력과 근력을 보조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인체에 장착되어 함께 동작하는 기술 기반 장치다. 산업 및 재활 분야를 넘어 일상생활까지 응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미래 첨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설립 KTC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약 200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실증센터는 경기도 군포 부곡동에 위치하며, 약 2,704㎡ 부지에 총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웨어러블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안전성, 동작 성능 평가, 가상환경 및 실환경 기반 실증 장비 등 총 15종의 첨단 평가 장비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웨어러블 로봇의 안전성과 성능을 원스톱으로 검증하고, 공인시험인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 성장과 국내 로봇 인프라 확대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2020년 49억8000만 달러(약 6조8654억 원)에서 연평균 22.3% 성장해 2028년에는 약 34조3547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또한 2020년 약 2,078억 원에서 2028년 9,869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테스트베드 부족과 표준 인증 제도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실증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포에 구축될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는 국내 최초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를 제공하며, 부산 기장의 해양로봇센터, 경북 포항의 안전로봇센터 등 기존 6곳의 로봇 실증 인프라에 이어 7번째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 KTC는 이번 과제를 통해 수도권 로봇 기업과 지방 R&D 센터 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인증 시험기관과의 상호 인정 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안성일 원장은 “이번 실증센터 설립으로 웨어러블 로봇의 산업적, 일상적 보급 확대를 위한 안전성과 성능 검증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업,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R&D와 표준 개발, 기업 지원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 산업이 미래 첨단기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KTC의 이번 행보는 한국이 세계 로봇 산업에서 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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