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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천연가스 자동용접 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 친환경에너지연합 오래 전 2024.1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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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천연가스 자동용접 인재 양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일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가 최근 성공적으로 개발한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건설본부장과 노진호 한국폴리텍Ⅵ대학 학장 직무대리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 내용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협력할 계획이다:
- 주배관 자동용접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 고용 연계형 실습과정 신설
- 적합한 인력풀 제공
특히,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용접기술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대 효과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건설 현장에 자동용접 기술을 신속히 도입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우리나라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과 성과
가스공사는 고압가스배관 자동용접 기술을 올해 11월 개발했다. 이는 가스연구원 및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성과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배관 용접 공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일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혁신 기술의 현장 도입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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