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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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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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난, 에너지 데이터 협력으로 미래 혁신 견인
  •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에너지 데이터의 융합 및 국민의 데이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난 5월 30일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주요 기관들과 함께 데이터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개방을 위한 상호 협력 ▲에너지 통합 데이터 생산을 위한 협력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관리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열, 전기, 석유 등 각 기관이 관리하는 주요 에너지 데이터를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통합적으로 제공, 누구나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공공 데이터의 민간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미공개 데이터를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분석·활용하고, 결과물만 반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프라인 공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한국전력이 서울과 나주에서 운영하던 두 곳의 안심구역이 다섯 개 기관의 공동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 데이터 개방과 융합이 활성화됨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데이터 경제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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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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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미국 LNG 협력 본격화…에너지 전환과 외교의 새 지평
  • 남아 프리카공화국, 미국산 LNG 장기 수입 제안…에너지 전환 신호탄 남아 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미국산 LNG(액화천연가스)의 장기 수입 협상을 공식 제안했다. 연간 7,500만~1억㎥ 규모로, 10년 동안 도입하는 방안을 포함한 이번 제안은 석탄 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벗어나 청정하고 유연한 가스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에너지 구조 개편뿐 아니라 미국과의 에너지 외교 관계를 강화하려는 남아공 정부의 포석으로 해석된다. 현재 남아공은 전력 생산의 80% 이상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으며, 반복되는 정전(load-shedding)으로 인해 산업 경쟁력과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가스를 재생에너지로 가는 ‘브리지’로 활용 남아공 정부는 천연가스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브리지 연료’로 간주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발전소 리모델링, 산업 가동률 유지,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될 경우, LNG 도입에 맞춘 재기화터미널, 가스 발전소, 배관 인프라 등의 대규모 후속 투자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기술 이전과 고용 창출, 산업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의 아 프리카 에너지 외교 확장과 LNG 수출 다변화 미국 입장에서도 남아공의 이번 제안은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 유럽의 LNG 수요가 정체되고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 프리카 남부의 장기적인 에너지 수요처 확보는 지정학적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협상은 미국의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십(PGII)과 Prosper Africa 구상과도 맥락을 같이하며, 미국산 LNG의 시장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남아공, 아 프리카의 가스 허브로 도약 가능성 협상이 성사될 경우 남아공은 단순한 LNG 수입국을 넘어 아 프리카 남부 지역의 LNG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지역 내 가스 수입, 분배, 재수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남아공의 에너지 자립성과 지역 에너지 주도권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탈석탄과 LNG의 전략적 활용 남아공과 미국 간의 LNG 협상은 단순한 가스 수입을 넘어, 탈석탄 시대를 준비하는 아 프리카 국가들의 새로운 에너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가스 브리지 모델’은 석탄 의존도가 높은 다른 국가들에게도 현실적이고 복제 가능한 에너지 전환 전략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번 협상은 에너지 구조 전환과 국제 에너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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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5.29
  • 오래 전
  • 대선일에도 간다: 정부, 알래스카 에너지 콘퍼런스 참석
  • 정부는 오는 6월 3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제4차 알래스카 지속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래스카 주정부가 추진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비롯해 풍력, 태양광, 수력 등 다양한 지속가능 에너지 산업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대표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참석하며, 이틀간(6월 2~3일) 진행되는 일정 동안 미국 에너지부(DoE)가 주최하는 주요국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북극권 에너지 개발 및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이 초청 대상에 포함되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약 440억 달러 규모로, 북극권의 가스전을 알래스카 남부까지 연결하는 1,300km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한 후, 이곳에서 액화된 천연가스를 아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10여 년 전 제안되었으나, 높은 투자비와 물류 문제, 인력 부족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어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재추진하며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는 등 프로젝트 참여를 압박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한국 입장에서는 이를 완전히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리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참석한다. 특히, 버검 장관은 미국의 석유, 석탄, 가스 생산 확대와 관련 규제 완화를 조율하는 역할도 맡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는 대선일과 겹친 일정으로 막판까지 참여 여부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현 실장은 “이번 회의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nate.com/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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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오래 전
  • 공공주차장, 11월 말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필수
  • 오는 11월 말부터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공공주차장에는 반드시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되며, 이미 운영 중인 주차장에도 적용된다. 산업부는 하위법령을 통해 의무 이행 대상의 구체적 범위와 설비 설치 기준 등을 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여건을 반영해 설비 설치 의무를 체계적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재정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는 기관은 올해 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도심 공공주차장에 캐노피형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번 조치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자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https://www.yna.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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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5.16
  • 오래 전
  • 백령도, 친환경 공항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백령공항, 친환경으로 거듭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 공람 기간 동안, 백령도 주민들은 공항 건설로 인해 섬의 대기질이 악화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친환경 공항 조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주민들은 “백령도의 청정한 환경이 공항으로 인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공항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 보전 방안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따르면, 백령공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51.7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량)로 추산된다.    이는 51.7톤의 이산화탄소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양이다.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토부는 공항 조경에 탄소 흡수량이 높은 수종을 활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계획을 포함했다.   제주 제2공항, 친환경 공항의 선례   백령공항은 제주 제2공항과 같은 친환경 공항의 선례를 따르고 있다.    제주 제2공항은 여객터미널 에너지 소비의 60~8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지하수 보호와 생물 서식지 조성 등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백령공항 역시 이러한 모델을 참고해 설계 단계에서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 반영과 향후 계획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도입 제안을 적극 수용해, 향후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백령도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지역 주민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공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출처 : https://www.incheonilbo.com/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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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5.14
  • 오래 전
  • 중국, 세계 최초 ‘전기 국가’로 부상: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선두주자
  • 중국, 세계 최초 ‘전기 국가’로 부상: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선두주자   중국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선봉에 서며 세계 최초로 최종 에너지 소비의 절반 이상을 전기로 충당하는 ‘전기 국가(electrostate)’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이 전기차와 전기 기반 산업 공정을 확대한 덕분에 에너지 소비에서 전기의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반면, 유럽과 미국은 전기 비중이 22%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다.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   중국은 화석연료 중심의 화력발전 대신 태양광, 풍력, 수력, 원자력 등 저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한 전력 생산을 가속화하며 청정에너지 전환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2028년까지 전체 전력의 50%를 저탄소 에너지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2038년에는 태양광과 풍력의 총 발전 용량이 석탄 화력발전을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정에너지 설비의 비중   이미 발전 설비 용량 기준으로는 청정에너지가 화력발전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중국의 총 발전 설비 중 55.4%가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태양광이 24.8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풍력(15.22%), 수력(13.49%), 원자력(1.82%)이 그 뒤를 잇는다.   경제 성장의 동력   FT는 영국이 산업혁명을, 미국이 정보화 혁명을 주도한 것처럼, 중국이 전기화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기술 혁명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청정에너지 산업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핀란드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CREA)에 따르면, 이 산업은 현재 중국 GDP의 10%를 차지한다. 또한, 2025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2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대비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전기화 전략의 성공은 수십 년간 이어진 중국의 전력망 현대화와 확장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출처 : https://www.mk.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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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오래 전
  • ????“친환경 아파트 시대, 분양가는 오르고 수요는 줄어들까?” –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의 명암
  • 다음 달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본격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기준이 의무화되면서 건설업계와 수요자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친환경 건축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지만, 비용 부담과 분양가 상승 가능성 때문에 시장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 제로에너지건축물,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30일부터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ZEB 5등급 설계를 의무화합니다. 이 등급은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중 20~40%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충당해야 한다는 기준입니다. 이를 위해 고단열 자재, 고효율 창호, 태양광 패널 등 고기능성 자재와 설비가 적용됩니다.   ⚠️ 공사비 수천만 원 ↑... 분양가도 ‘들썩’   문제는 이러한 설계가 실제 현장에선 만만치 않은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고층 아파트가 많아지면서, 옥상 면적만으로는 충분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부 건설사들은 건물 외벽까지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지만, 이는 시공 비용 증가와 외관 디자인 문제, 그리고 입주민 반발 가능성까지 낳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세대당 공사비가 2,000만~3,0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 부담은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실수요자의 구매 부담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 분양가 9억 원 넘으면? 대출 규제 ‘빨간불’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으면 주택담보대출 규제 대상이 되기 때문에, ZEB 설계로 인한 분양가 상승은 곧 청약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설사들도 이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으로 장기적 비용 회수가 가능하다”는 정부 설명에도 실수요자의 반응은 엇갈릴 수 있습니다.   ???? 정부 대책은? 태양광 대체 방안 검토   이 같은 논란에 대응해 정부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   토부는 태양광 설치가 어려운 고층 건축물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나 외부 부지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ZEB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대체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이미 1년 반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되는 제도이기에, 정부는 더 이상의 연기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은 피할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 공급 줄고 수요 줄고... 단기적 충격 우려   하나금융연구소는 보고서에서 “ZEB 의무화로 공사비 상승과 사업성 악화가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주택 공급 감소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분양가 전가가 어려운 지역에서는 신규 개발 자체가 꺼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고효율 자재의 보급 확대, 태양광 기술 발전 등을 통해 건축비 회수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친환경 주거 전환의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결론: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는 분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 조치입니다. 하지만 당장 눈앞의 비용 부담과 분양가 상승, 수요 위축이라는 현실적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정책의 방향성과 시장의 수용성 사이에서 균형 있는 접근이 절실합니다.   출처 : https://www.sisajournal-e.com/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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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5.10
  • 오래 전
  • 친환경 발전 비중 40% 돌파! 탄소 배출량 증가 속 미국의 역행, '기후 위기 시계' 멈추나?
  • 지난해, 전 세계 발전량의 40% 이상이 태양광, 수력, 풍력, 원자력 등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고 생산된 친환경 에너지로 채워졌다는 놀라운 소식이 영국 BBC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기후 관련 싱크탱크 엠버(Embe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친환경 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전력 소비량의 40.9%를 기록하며 1940년대 이후 처음으로 40% 선을 넘어섰습니다.    과거 수력 발전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시대 이후,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의 성장이 두드러진 결과입니다.   유형별로는 수력 발전이 14%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원자력 발전이 9%, 풍력 발전이 약 8%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태양광 발전의 눈부신 성장세입니다. 전체 비중은 아직 7% 미만이지만, 2012년 이후 매 3년마다 발전량이 두 배씩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엠버의 필 맥도널드 국장은 "태양광 발전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엔진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탄소 배출량 증가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고온 현상으로 에어컨 사용 등 전력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결과적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한 발전량 또한 1.4% 증가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도, 늘어나는 전력 소비량을 따라잡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출범은 탈탄소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취임 전부터 친화석연료 정책을 공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미국 내 석탄 산업을 활성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전 세계적인 노력에 역행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석탄을 "가장 신뢰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전하고 강력한 에너지"라고 옹호하며 석탄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은 2022년 기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탄소 배출국이며, 싱크탱크 카본 브리프는 미국이 역사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는 국가라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친화석연료 정책은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발전 비중이 40%를 넘어선 것은 분명 희망적인 신호이지만, 늘어나는 전력 소비량과 주요 탄소 배출국의 역행은 '기후 위기 시계'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전 세계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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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
    • 오래 전
      2025.05.09
  • 오래 전
  • AI 군비 경쟁, 석탄에 불붙다: 중국의 전력 질주가 미국 안보 위협
  •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의 핵심 동력으로 '전력'을 지목하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공격적인 석탄 발전 확대가 AI 경쟁에서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버검 장관은 "중국은 작년에만 94.5기가와트라는 엄청난 규모의 석탄 발전 능력을 새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덴버시 연간 전력 소비량의 94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캘리포니아와 뉴욕 주 전체 전력량을 합친 것보다도 많습니다. 그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에 막대한 전력이 소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이 안정적인 석탄 기반 전력 증강을 통해 AI 기술 우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버검 장관은 석탄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핵심인 '기저 부하'를 제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에너지원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석탄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지만, 전력 시스템 관점에서 보면 지속적인 전류와 전압 유지를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버검 장관은 최근 스페인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언급하며 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을 지적했습니다.    스페인이 마지막 석탄 발전소를 폐쇄하고 100% 재생에너지 공급을 자축한 직후 전국적인 정전이 발생해 교통 마비, 항공편 취소, 병원 혼란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간헐적인 에너지원만으로는 안정적인 전력망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태양광이나 풍력의 한계를 분명히 했습니다.   버검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바이든 정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과도한 재생에너지 보조금 지급과 석탄 발전에 대한 규제가 미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이 석탄 발전을 기반으로 AI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하는 반면, 미국의 탈탄소 정책이 오히려 AI 경쟁에서 뒤처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것입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그린 신종 사기'로 규정하며 화석연료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버검 장관의 내무부는 최근 화석연료 및 광산 개발 관련 정부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 단체들은 기업 이익을 위한 환경 규제 완화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스페인 정전 사태가 안정적인 전력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지만,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개발을 막는 명분이 될 수 없으며, 친환경 에너지와 전통 에너지원의 균형 있는 발전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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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5.07
  • 오래 전
  • 쾌거! 한국서부발전, UAE 아즈반 태양광 프로젝트로 국제적 '최고의 에너지 전환' 인정받다
  • 한국서부발전의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 1500MW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성과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금융 전문지로부터 '2024년 최고의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이제이(IJ) 글로벌 어워즈 2024'에서 아즈반 태양광 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주를 인정받아 '중동·북아프리카지역(MENA) 에너지 전환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 배출 감축에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아이제이 글로벌은 세계적인 경제 전문 매체인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의 뛰어난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례들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올해의 프로젝트' 상을 시상합니다. 특히 서부발전은 작년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이어 동일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즈반 태양광 발전 사업은 국내 발전 공기업 최초로 태양광 발전 사업에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서부발전은 프랑스 국영 전력 회사인 EDF(Electricite de France)의 재생에너지 자회사인 EDF-R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작년 2월 공동으로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작년 9월 금융 약정을 마무리 짓고,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잇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은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웨이트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뿐만 아니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가스 복합 발전, 그린 수소 사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국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 1월 조기 준공된 오만 마나 태양광 발전 사업은 올해 1분기에만 약 40%에 육박하는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평균 태양광 발전 이용률이 30% 내외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뛰어난 성과라고 서부발전은 설명했습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최상위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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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5.06
  • 오래 전
  • "원전은 느리고 수소는 멀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LNG가 주목받는 이유
  •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서 LNG의 역할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속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친환경적이지만, 날씨 의존성으로 인한 간헐성과 전력망 불안정성이라는 한계를 지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NG가 '브릿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LNG의 강점: 유연성과 안정성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LNG는 전력 수요 변동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발전원으로,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전력망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LNG 발전소는 평균 1.8시간 내 가동이 가능해 급격한 수요 증가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반면, 재생에너지의 대표 주자인 태양광과 풍력은 간헐성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태양광의 평균 가동률은 15%, 풍력은 25%에 불과하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커질수록 전력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된다. 원자력은 친환경적이지만 가동까지 8.5시간이 소요돼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수소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지만, 기술과 인프라 발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LNG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LNG는 출력 조절이 용이하고, 석탄이나 석유 대비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비교적 친환경적이다. 또한, 액화 시 부피가 600분의 1로 줄어들어 선박을 통한 수송이 가능해 파이프라인이 없는 지역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유럽은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NG 수입을 확대하며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LNG 사업 확장 국내 기업들도 LNG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 E&S는 미국 프리포트 LNG 터미널과 연 220만t 수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호주와 인도네시아 가스전에도 투자 중이다. 또한, 광양, 파주 등 5개 지역에서 LNG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 가스전에서 국내 연간 소비량의 9%를 생산하며, 호주 세넥스에너지 인수로 매장량을 확보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광구 탐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광양LNG터미널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LNG 시장 전망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LNG 수요가 연평균 7.2%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테크나비오는 2024~2029년 글로벌 LNG 시장 규모가 약 38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BNEF는 2030년 LNG 수요가 2023년 대비 36% 증가한 5억6000만t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론 LNG는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기에서 재생에너지의 한계를 보완하며 전력망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에너지원이다. 친환경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인 투자로 이에 동참하고 있다.

    출처 : http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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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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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상반기 중 5년 단위 '장기 배전계획' 첫 수립
  •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상반기 중 ‘장기 배전계획(2028년까지)’을 수립하고 하반기에 이를 공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제정된 분산에너지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되는 법정 배전계획이다. 기존의 3년 이내 단기 계획과 달리, 이 계획은 지역별 전력 수요와 분산에너지 보급 전망을 고려한 5년 단위의 종합적인 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현재 전체 발전원의 약 17%인 26GW 규모의 분산에너지가 2028년에는 약 36GW(전체의 20%)로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배전망은 기존 전기 소비자뿐 아니라 다수의 발전사업자가 활용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현재 배전망에 연계된 분산에너지의 95% 이상은 태양광으로, 주로 호남 지역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영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으로 분산에너지원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지역별 전력망 운영 전략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이번 장기 배전계획에 지역 특성에 맞춘 배전망 확충 및 운영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과 분산형 전원의 확대에 대응해 안정적인 배전망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전력 공급의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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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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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5: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
  • 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를 계기로 시작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2025년,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솔루션 수요 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제적 행사로 성장했다.     주제: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올해 전시회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Green Energy to Future Energy)’**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산업 혁신을 이끄는 기술, 제품, 정책, 인사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태양광, 수소,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 및 참가 기업 전시 품목은 신재생에너지 전 주기를 아우르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 국내 유망 기업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기업: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화웨이, 그로와트 등 14개사가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솔루션을 전시. 국내 기업: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에스디엔, 그랜드썬 등과 지역 기업인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씨에스텍, 아진솔라텍, 한빛전력 등이 참여. 특별 전시: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신재생에너지 및 이차전지 분야 12개 유망 기업과 공동관을 최초로 구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수출상담회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 84개 바이어가 참여하며, 4월 15일 기준 300건의 상담이 확정되었다. 성과 (2024년 기준): 83개사 참여, 수출상담액 6.87억 달러(392건), 계약액 2.07억 달러(203건).
    이번 상담회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시 개최: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 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수소 비즈니스 콘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가 열린다.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 4월 23~24일): ‘진리는 나의 빛, 태양광 발전은 인류의 빛!’을 주제로 태양광 산업 트렌드 공유. 수소마켓인사이트(H2MI, 4월 25일): ‘푸른에너지 수소,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수소 시장 동향 논의. 10개국 46개 기관에서 53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600여 명의 태양광·수소 전문가가 글로벌 정책과 시장 동향을 논의한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콘퍼런스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대구시의 비전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2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글로벌 네트워킹과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를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라며, “참가 기업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 확대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 안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 트렌드를 국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에너지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www.greenenergyexpo.co.kr 관람 혜택: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 2025년 4월,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미래 에너지의 혁신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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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5.04.22
  • 오래 전
  • GS건설, 암모니아로 탄소 없는 에너지 시대 연다! 포항서 혁신 발전 실증 추진
  • GS건설, 암모니아로 탄소 없는 에너지 시대 연다! 포항서 혁신 발전 실증 추진   GS건설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단순 시공을 넘어, 미래 에너지 시장의 핵심 공급자로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포항시와 손잡고 탄소 배출 없는 혁신적인 에너지 생산 방식 실증에 나섭니다. 21일, GS건설은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HD현대인프라코어, 미국의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함께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에너지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이정환 GS건설 신사업추진부문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GS건설은 포항 영밀만산업단지를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핵심은 청정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여 발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발전 플랜트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실증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이후에는,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용 플랜트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GS건설의 이러한 행보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지난 1월, GS건설은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와 함께 ‘청정수소화합물(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 협력을 맺으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아모지는 암모니아에서 효율적으로 수소를 추출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실증 사업은 포항 영밀만 산단에 40피트 컨테이너 크기의 발전 모듈을 설치하여 실제 발전과 전력 공급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모지의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과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 엔진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발전기 모듈은 암모니아를 액체 연료처럼 기기에 주입하여 수소로 변환하고, 이 수소를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 엔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방식입니다.   기존의 액화수소 발전 방식은 높은 운송 비용과 수소 분리를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라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GS건설이 추진하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 발전 방식은 복잡한 설비 없이도 좁은 공간에서 발전이 가능하여 비용 효율성과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GS건설의 이러한 적극적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은 강화되는 탄소 감축 규제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2027년 실증 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는 시점부터 청정 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청정수소화합물(암모니아) 기반 수소 발전기를 통해 생산되는 깨끗한 전기는 데이터센터, 대형 제조업 공장, 제로에너지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탄소 에너지 공급 사업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GS건설의 이번 포항시와의 협력은 단순한 지역 에너지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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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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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경기도-파주시 손잡고 공공 재생에너지로 RE100 시대 연다
  • 경기도,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에 파주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PPA 공급 사업' 선정   경기도가 재생에너지 기반의 혁신적인 에너지 신기술 발굴을 위해 추진한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 공모에서 파주시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초의 새로운 RE100 협력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파주시가 공공 주도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지역 기업에 장기간 직접 공급하는 ‘공공 재생에너지 제1호 발전소 조성 및 직접PPA 공급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이 혁신적인 사업에 총 사업비의 30%를 지원하며, 공공기관이 직접 생산한 깨끗한 에너지를 RE100 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사례를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기업 RE100 이행의 걸림돌 해소, 경기도의 선도적인 노력   이번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 공모는 RE100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재생에너지 확보의 어려움과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입니다. 재생에너지 계획입지 조성을 통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적화하고, 공공이 사업의 초기 기획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그리고 실제 공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산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의 RE100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입니다.   파주시, 문산정수장 유휴부지를 RE100 에너지 허브로 탈바꿈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파주시의 사업 계획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파주시는 문산정수장 내 유휴 부지에 1.4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RE100 전력을 파주시 관내 약 10여 개 중소기업에 직접 PPA(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공기관인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30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고정된 단가(160원/kWh)로 기업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전기 요금 변동성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들의 에너지 소비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주시는 발 빠르게 움직여 상반기 내 태양광 발전소 착공을 시작하고, 연내 완공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RE100 전력을 공급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본 사업의 총 사업비는 16억원으로, 경기도는 이 중 30%에 해당하는 4억 8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하며, 나머지 재원은 파주도시관광공사 등 참여 기관들이 공동으로 부담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파주시의 사업 모델이 공공의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RE100 특구 조성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RE100 이행 수요가 높은 중소기업을 명확하게 지원하는 사업 구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인시, 성남시도 RE100 혁신 사업 선정,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기대   한편, 경기도는 이번 ‘경기 RE100 선도사업’ 공모에서 ‘특구’ 분야 외에도 ‘혁신산업’ 분야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습니다. 그 결과, ▲용인시의 ‘경관개선형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달성 및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 ▲성남시의 ‘성남시 공공건물이 선도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사업’이 각각 혁신적인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3개 사업에 총 15억원의 도비를 지원하며, 경기도 전역으로 RE100 확산의 불씨를 지필 계획입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파주시의 선도적인 사례를 발판 삼아, 재생에너지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RE100 기업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특구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며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파주시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이번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PPA 공급 사업’은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RE100 모델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RE100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확산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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