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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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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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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첫 액화수소충전소, ‘원주 장양 충전소’ 준공
  • 강원도의 첫 액화수소충전소,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   강원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인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오는 28일 원주시 장양리 공영버스 차고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행사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주관 아래 진행되며, 지역 내 수소 에너지 기반 운송 체계 확립의 중요한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 에너지 전환의 핵심 시설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의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42억 원과 민간자본 33억 원 등 총 75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10월 완공된 이 충전소는 이달 15일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SK플러그하이버스가 28일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수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 제공 원주 지역은 기존에 하이넷 문막(하)휴게소와 문막 진운주유소에서 각각 기체수소 충전기 1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장양 충전소에 액화수소 충전기 2기가 새로 설치되며 수소 승용차와 버스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충전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원주에는 현재 약 600대의 수소 승용차와 13대의 수소 버스가 운행 중으로, 이번 충전소 개소가 지역 내 수소 운송 인프라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에너지원, 액화수소의 잠재력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저장과 운송이 효율적이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미래 청정 운송수단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소는 수소 기반 상용차 운행에 꼭 필요한 인프라로, 강원도 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원주에 자리 잡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가 수소 기반 청정에너지 운송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원주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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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4.11.25
  • 오래 전
  • "제16회 예스코 가스안전 포스터·카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예스코는 지난 21일 본사 미래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예스코 가스안전 포스터 및 카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 60여 개 학교에서 총 1,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상,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 예스코 대표이사상 등 총 49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또한, 다량의 작품을 출품한 5개 학교에는 단체상이 주어졌다.     ▲ ‘제16회 예스코 가스안전 포스터 및 카툰 공모전 시상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모전의 주요 주제는 도시가스의 안전 사용과 사고 예방으로, 이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카툰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주제 전달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김환 예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포스터 제작을 통해 가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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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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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MERI,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기술 및 시장 동향 논의
  • KOMERI, ‘친환경 스마트 선박기자재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 성황리 개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은 지난 21일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친환경 스마트 선박기자재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KOMERI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세미나에는 배정철 KOMERI 원장, 강호일 KOMEA 이사장, 이행무 부산시 팀장을 비롯해 조선해양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논의했다.   ▲ 배정철 KOMERI 원장이 친환경 스마트 선박기자재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해양 규제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조선해양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신 산업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동향 (임정빈 교수, 한국해양대) IMO 및 EU 환경규제 (이승호 팀장, 케이조선) 친환경 전기추진선박의 설계 및 시험평가 (최재학 책임, 한국전기연구원) 선박 적용을 위한 친환경 전기추진 솔루션 (박기도 박사, 한국선급) 발표자들은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화와 스마트화라는 글로벌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대응해야 할 기술적·정책적 전략을 제시했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조선기자재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분야의 기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OMERI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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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오래 전
  • KOMIR, '행복버무림' 김장 나눔 행사 개최
  •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1월 22일 강원도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회 행복버무림’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 580박스(약 2400포기, 250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는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성애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곳에 전달되었다.   ▲ 광해광업공단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행사에는 KOMIR 임직원 30여 명과 송기헌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송병철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단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김장 김치가 복지기관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복버무림’ 행사는 KOMIR이 매년 진행하는 연말 나눔 행사로,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사랑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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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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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C, 군포에 '웨어러블 로봇 산업' 중심 허브 구축
  • KTC, 국내 최초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설립… 첨단 로봇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이 경기도 군포에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을 선도할 첨단 허브를 구축한다.   웨어러블 로봇이란? 웨어러블 로봇은 ‘입는 로봇’으로 불리며, 사람의 운동 능력과 근력을 보조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인체에 장착되어 함께 동작하는 기술 기반 장치다. 산업 및 재활 분야를 넘어 일상생활까지 응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미래 첨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설립 KTC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약 200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실증센터는 경기도 군포 부곡동에 위치하며, 약 2,704㎡ 부지에 총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웨어러블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안전성, 동작 성능 평가, 가상환경 및 실환경 기반 실증 장비 등 총 15종의 첨단 평가 장비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웨어러블 로봇의 안전성과 성능을 원스톱으로 검증하고, 공인시험인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 성장과 국내 로봇 인프라 확대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2020년 49억8000만 달러(약 6조8654억 원)에서 연평균 22.3% 성장해 2028년에는 약 34조3547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또한 2020년 약 2,078억 원에서 2028년 9,869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테스트베드 부족과 표준 인증 제도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실증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포에 구축될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는 국내 최초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를 제공하며, 부산 기장의 해양로봇센터, 경북 포항의 안전로봇센터 등 기존 6곳의 로봇 실증 인프라에 이어 7번째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 KTC는 이번 과제를 통해 수도권 로봇 기업과 지방 R&D 센터 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인증 시험기관과의 상호 인정 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안성일 원장은 “이번 실증센터 설립으로 웨어러블 로봇의 산업적, 일상적 보급 확대를 위한 안전성과 성능 검증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업,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R&D와 표준 개발, 기업 지원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 산업이 미래 첨단기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KTC의 이번 행보는 한국이 세계 로봇 산업에서 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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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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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훈식 의원, ‘기후공시의무화법’ 대표 발의… ESG 공시 강화 시동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이 11월 19일, 환경단체 그린피스, 기후솔루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와 함께 ‘기후공시의무화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발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국들이 ESG 공시제도를 체계적으로 도입하며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기후공시의무화법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탈탄소 산업과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공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기자 회견을 하고 있는 강훈식 의원.


    또한 강 의원은 “이번 법안을 계기로 국회와 정부가 협력하여 ESG 공시 로드맵 수립, 대상 기업 선정, 단계적 도입 여부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와 민간 싱크탱크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충남 아산 배방초등학교 3학년 학생도 참여해 법안 발의의 의미를 더했다.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기후공시의무화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이번 법안은 기후공시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기업의 기후 전략 수립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증 체계까지 포함한 매우 필요한 법안”이라고 말했다.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변호사는 “기후공시 기준이 국제적인 신뢰를 얻으려면 ISSB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한국의 KSSB 기준이 국제적 신뢰를 얻지 못할 위험성을 경고했다.   기후솔루션의 고동현 팀장은 “기후위기 대응이 지연될수록 기업이 입는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며, 기후위기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린피스의 양연호 캠페이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법정 공시가 필수적”이라며, 2026년까지 기후공시 의무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앞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에 기후공시 로드맵 공개 시점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고, 금융위원회가 이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발의가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강화와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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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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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 로봇 ‘래미’, CES 혁신상 수상…고령층 삶의 질 혁신
  • UNIST, 고령층을 위한 돌봄 로봇 ‘래미(LEMMY)’로 CES 2025 혁신상 수상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UNIST(총장 박종래) 디자인학과의 김관명, 이희승, 이경호, 제임스 셀프 교수팀이 고령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로봇 *‘래미(LEMMY)’*를 개발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CES 2025 혁신상 수상, 국제적 인정 돌봄 로봇 *‘래미’*는 고령자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일상적인 활동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기술적 우수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로봇은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CES는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무대다. CES 혁신상은 디자인, 성능, 사용자 경험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품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래미’*가 이 상을 받은 것은 해당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 돌봄 로봇 래미(LEMMY)


    노인의 독립과 삶의 질 향상 지원 *‘래미’*는 고령층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설계된 서비스 로봇이다. 사용자는 이 로봇을 통해 일상적인 업무를 지원받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긴급 상황에서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는 고령자의 건강한 황혼기를 지원하며, 가족과 간병인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성공의 주역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관명 UNIST 교수는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성과는 협업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로봇 제어 기술 개발을 맡은 이희승 교수와 AI 기반 UI/UX 설계를 담당한 이경호 교수, 그리고 연구진의 공조가 주요 성공 요인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 아래 2021년에 시작되었으며, 신성델타테크와 제이디자인웍스가 제품 생산과 디자인을 담당해 상용화 가능한 형태로 완성되었다.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현재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미래 돌봄 기술의 가능성 제시 *‘래미’*는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CES 2025 전시회에서는 *‘래미’*가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 돌봄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며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UNIST의 이번 성과는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적 접근이 실제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기술 개발 방향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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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2024.11.18
  • 오래 전
  • 한국어촌어항공단, 주말반 신설! 흰다리새우 바이오플락 초급과정 교육생 모집
  • 한국어촌어항공단, ‘2024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바이오플락 주말 초급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바이오플락 주말 초급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양식 기술의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총 25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12월 7일부터 8일,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주말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새우 양식 동향 △흰다리새우의 생리적 특성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 및 활용 △정부 지원 사업 안내 △양식장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초급 과정은 기존의 주간 합숙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도시민과 직장인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플락 기술의 매력 바이오플락 기술은 미생물을 활용해 수질을 정화하고 사육수 교환을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적 방식이다. 또한, 양식 대상 생물이 미생물을 섭취함으로써 사료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는 물론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신청 방법 지원 대상은 수산·해양 계열 대학교에서 양식 관련 학과를 전공한 졸업 예정자 또는 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우편(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2로 53, 한라시그마밸리 10층, 한국어촌어항공단 첨단양식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대 효과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바이오플락 주말 초급과정은 도시 직장인들에게 친환경 양식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흰다리새우 양식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직장인들의 양식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교육 일정, 신청서 양식 및 기타 정보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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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6
  • 오래 전
  • 코원에너지서비스, 지자체와 손잡고 무단·허위 굴착공사 근절 앞장
  • 코원에너지서비스, 무단 굴착 및 허위 신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양영철)는 15일 강남구에 위치한 T-Center에서 무단 굴착과 허위 신고 방지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굴착공사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관의 지하시설물 관리 책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단 굴착공사 및 허위 신고 사례가 급증하는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도시가스 배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 무단 굴착 및 허위 신고 예방을 위한 민관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강신화 코원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무단 굴착과 허위 신고로 인한 불법 공사가 늘어나면서 도시가스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관련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굴착공사 신고 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앞으로 공사업체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여 불법 공사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및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무단 굴착 예방과 굴착공사 신고 제도의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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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 오래 전
  • "수소 혼입 실험 결과, 가스보일러 안전성 이상 無"
  • 정부가 2026년까지 도시가스에 수소를 20% 혼합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가정용 및 상업용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에서 수소 혼입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 아주대 교수)가 주최한 가을학술대회에서 소개되었으며,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귀뚜라미 냉난방기술연구소, 경동나비엔 기술연구소의 연구진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도시가스 내 수소 혼입에 따른 가정용 가스레인지의 연소 특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실제 사용 중인 가정용 가스레인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LNG)와 수소 혼합 비율을 0~20%까지 늘려가며 가스의 연소 성능을 테스트했습니다. 그 결과, 수소 혼입량이 증가할수록 가스 소비량이 감소했으며, 배출되는 일산화탄소(CO) 농도 또한 줄어들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열효율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고, 역화와 같은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14일 열린 한국가스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도시가스 수소혼입 관련 특별세션 발표가 열리고 있다.


    귀뚜라미 냉난방기술연구소도 가정용 및 상업용 가스보일러를 대상으로 수소 혼입 비율에 따른 연소 성능과 안전성을 분석했습니다. 실험 결과, 수소 함량이 증가할수록 가스 소비량과 배출가스 내 CO, 질소산화물(NOx) 농도가 줄어드는 한편, 열효율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안전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연구진은 화염이 붉은색에서 청색으로 변하면서 그 폭이 좁아지는 현상을 관찰했으나, 이는 안전상 문제가 아닌 연소 특성의 변화로 평가됐습니다.   경동나비엔 기술연구소는 가정용 및 상업용 보일러를 대상으로 천연가스 배관망에 수소를 혼합했을 때 안전성을 분석했습니다. 기존 가스보일러 부품을 변경하지 않고 실험한 결과, 수소 혼입량이 늘어나면 화염 속도가 증가해 화염 안정 영역이 소폭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탄소 함량이 줄어들면서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감소했고, CO 및 Thermal NOx 배출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역화 등의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도시가스에 수소를 혼합하면 가스 소비량을 줄이고 배출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지만, 수소의 특성상 누출 및 금속 내 확산에 따른 부식 위험, 수소와 도시가스의 분리 현상 등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용 및 산업용 기기에 수소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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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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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환 석탄공사 신임 사장, 첫 행보로 광업소 현장 방문
  • 대한석탄공사 김규환 신임 사장은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기 위해 광업소 생산현장을 찾았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탄광 사고로 순직한 직원들을 기리기 위해 태백에 위치한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도계사를 찾아 각각 순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넸다.     ▲ 김규환 신임 석탄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도계광업소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채탄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도계광업소 가장 깊은 막장(갱구로부터 4281미터)까지 직접 내려가 석탄 채굴 작업에 참여하며 광부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설 뜻을 밝혔다.   김규환 사장은 “저 역시 탄광에서 일하다 순직하신 아버지의 위패가 장명사에 모셔져 있어 더욱 남다른 각오로 참배를 드렸다.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을 우선시하고,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규환 사장은 지난 6일 제41대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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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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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프-페트로나스 합작법인, 말레이시아서 2-EHA 생산 두 배 확대"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의 합작법인인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BPC)이 말레이시아 콴탄 사이트의 2-에틸헥사노익산(2-EHA, 2-옥실산)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BPC는 연간 2-EHA 생산량을 3만 톤에서 6만 톤으로 두 배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고품질 2-EHA에 대한 고객 수요에 부응할 계획입니다.   2-EHA는 합성 윤활유, 오일 첨가제, 자동차 냉각수, 페인트 건조제용 금속염, 가소제, 안정제, 촉매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화학 중간체로 활용됩니다. BPC는 지난 2016년 2-EHA 생산시설을 설립한 이후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요를 충족하며 지역 성장에 기여해왔습니다.       ▲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이 말레이시아 내 콴탄 사이트에서 2-에틸헥사노익산 생산라인에 대한 확대 증설을 완료했다.


      이번 증설 프로젝트는 지난해 1분기 두 번째 생산라인 착공 후 올해 10월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BPC는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혁신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바스프 최고기술책임자(CTO) 슈테판 코트라드는 “이번 증설은 바스프의 수익성 있는 성장 및 가치 창출 노력을 보여준다”며, “아시아의 고성장 시장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여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스프 아태지역 중간체 부문 수석 부사장 마이클 베커는 “이번 증설로 아태 지역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2-EHA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페트로나스 대표이사이자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 회장인 마주인 이스마일은 “이번 증설은 양사 간 파트너십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BPC가 지역 성장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고객에게 고품질 제품을 더욱 신속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 아익 미암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 상무 또한 모기업들의 지원과 증설 프로젝트에 기여한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바스프는 콴탄 사이트 외에도 독일 루드비히스하펜 페어분트 사이트에서 2-EHA를 생산 중입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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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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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나비엔,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숙면매트·환기청정기 공개
  • 경동나비엔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숙면매트와 환기청정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안합니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4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영유아 전시회로, 경동나비엔은 '나비엔이 선사하는 쾌적한 공기와 온도'를 주제로 건강한 수면 환경과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 경동나비엔 ‘제80회 코베 베이비페어’ 참여 부스


    나비엔 숙면매트 - 최적의 수면 온도 조절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기술을 자랑하며, 최적의 숙면 온도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MW720)’는 AI 수면 기술이 적용되어, ‘나비엔 스마트’ 앱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단계에 맞춰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 줍니다. 또한,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51D)’은 전자파와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른 온도 도달과 과열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기청정기 - 공기청정 이상의 실내 공기질 관리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 기능까지 제공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종합 솔루션입니다. 이 제품은 UV-LED 필터 시스템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정화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한 대로 집 전체의 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넘어섭니다. 다양한 혜택 및 이벤트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숙면매트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숙면매트를 2대 이상 구매하거나 환기청정기 렌탈을 동시에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두유 제조기를 증정합니다. 또한, 경동나비엔 환기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은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 1회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는 에코백과 핫팩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경동나비엔의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와 환기청정기의 장점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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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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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중희토류 없이도 강력한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 개발
  • LG이노텍,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고성능 마그넷 개발 성공 LG이노텍이 10월 30일, 중(重)희토류 없이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자력을 가진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스마트폰, 차량 모터, 오디오 스피커 등 다양한 구동 제품의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자석에서 중희토류 의존을 완전히 없앤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희토류 없는 마그넷의 필요성과 문제점 극복 마그넷은 밀고 당기는 자력으로 다양한 장치에 동력을 제공하는 필수 부품이다. 그동안 테르븀(Tb)과 디스프로슘(Dy) 같은 고가의 중희토류가 고온 환경에서 자력 유지를 위한 필수 원료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중희토류는 주로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생산이 집중되어 있어 공급 불안정성과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높았다.   또한 중희토류 채굴 과정에서 막대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1kg의 중희토류를 채굴할 때 0.5톤의 이산화탄소(CO₂)와 450kg의 산성 폐수 및 방사능 물질이 발생해 친환경 부품 개발이 업계의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 LG이노텍이 중희토류를 넣지 않고, 강력한 자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 개발에 성공했다.

    중희토류 완전 배제한 신소재 개발 LG이노텍은 2021년에 중희토류 사용량을 60% 줄인 마그넷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중희토류를 완전히 배제한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해 개발한 다원계 합금 물질을 균일하게 적용하고 열처리하여 자석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이번 신기술의 핵심이다.   새롭게 개발된 마그넷은 **13.8kG(킬로가우스)**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자력을 자랑하며, 180℃의 고온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한다. 이처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고가의 중희토류나 귀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원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공급망 안정화와 환경적 가치 증대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마그넷 생산의 특정 국가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며,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마그넷 대비 60% 낮은 원가로 생산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중희토류 채굴의 필요성이 사라지면서 고객사들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기존 전기차에 장착된 마그넷을 이번 신제품으로 대체하면 전기차 1대당 약 45kg의 환경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산업에 적용 확대 및 미래 비전 LG이노텍은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등 자사 제품에 새롭게 개발된 마그넷을 적용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가전,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노승원 LG이노텍 CTO(전무)는 “중희토류뿐 아니라 경(輕)희토류까지 완전히 배제한 **‘무희토류 마그넷’**도 현재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소재와 부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LG이노텍의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와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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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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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 미쏘, 돌아온 보헤미안 감성···'어반 보호' FW 캡슐 컬렉션 공개
  • 이랜드월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새 캡슐 컬렉션 '어반 보호(URBAN BOHO)'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자유로운 도시의 방랑자’를 콘셉트로, 전통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미쏘의 감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장신구와 원단을 레이어드한 집시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로운 히피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특히 페이크 퍼와 레더 소재를 활용한 여유로운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 미쏘 어반 보호(URBAN BOHO) 캡슐 컬렉션 화보

    이번 캡슐 컬렉션은 미쏘의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레이어드 스타일과 장신구를 통해 보헤미안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무스탕 스타일 아우터, 레이어드 아이템, 페이크 퍼 소품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핸드메이드 벨티드 롱 코트는 울 혼방 70%의 고중량 원사와 고압축 이중 원단으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적절한 크기의 스탠드 카라와 스트레이트 실루엣, 허리 벨트를 통해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미쏘 관계자는 “올해 FW 시즌 트렌드로 보헤미안 스타일이 부상함에 따라, 미쏘만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완성한 새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제안하게 됐다"며, "이번 컬렉션으로 올겨울 특별한 개성을 표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미쏘의 ‘어반 보호’ 컬렉션은 10월 28일부터 전국 미쏘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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