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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20
오래 전
에너지공단 경기본부, 도민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 이하 경기본부)는 19일 오후 수원역 일대에서 경기도청, 수원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도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역에서 진행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지구를 살리는 에센스, 당신의 에너지 센스!’로, 도민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유지 △뽁뽁이(에어캡)와 커튼을 이용한 열 손실 막기 △사용하지 않는 방의 온수 밸브 잠그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한 전열기구 사용법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민들에게 방한용품(장갑)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전달, 도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도민들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이재용 경기본부장은 “강추위와 폭설 속에서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내 적정온도 유지, 열 손실 막기 등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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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19
오래 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11.4MW 규모 직접 PPA 계약 체결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한화에너지 컨버전스사업부와 신한금융그룹이 2023년 9월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BEP가 보유·운영 중인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태양광발전소
최근 BEP와의 계약을 통해,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BEP가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공급받아 한화 계열사 두 곳에 재생에너지를 제공하게 됐다. 계약 대상이 된 태양광발전소들은 연내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BEP가 직접전력구매계약(직접 PPA)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첫 사례다. 기존에는 RE100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20년간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공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직접 PPA는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전기사용자가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RE100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정가격 계약을 통해 산업용 전기요금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산업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산업용(을) 전기요금이 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인상되면서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 전력을 구매하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EP 명진우 운영전략부문 대표는 “직접 PPA를 활용하면 기업들은 전력 비용의 변동성을 줄이고 보다 예측 가능한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EP는 전국 390개 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보유·운영하는 민간 재생에너지 발전기업(Renewable IPP)으로, 생산된 전력과 REC를 RE100 이행 기업 등에 장기 공급하며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BEP 김희성 대표는 “기업들의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태양광 발전 자산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RE100 및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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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18
오래 전
전력망확충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에너지 3법 중 첫 번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7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산업을 위한 전력망 확충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국회 산자위 소위, 반도체법·에너지3법 심사
이 법안이 산업위원회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국가기간전력망으로 지정된 전력망은 국가의 지원을 받아 송전선로 확장과 전력 생산의 속도 향상이 가능해진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기간전력망 관련 실시계획 수립 시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 의견을 60일 이내에 수렴하여 회신하도록 규정하되, 이 기간이 지나면 협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조항을 포함하여 사업 지연을 방지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수도권의 전력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된 전력은 해당 지역에서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법안에는 산업계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에 대비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국가의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반영하여,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력망확충법은 이날 산업위원회 소위가 심사 중인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특별법) 중 첫 번째로 통과되었으며, 나머지 두 법안도 여야 간 이견이 대부분 해소되어 조만간 소위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yna.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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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17
오래 전
(주)지필로스,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효율적 저장 솔루션 제공
지구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노력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연구는 주로 발전에만 집중돼왔으며, 전력 보급과 저장에 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이 바로 지필로스입니다. 지필로스 엄규문 대외협력실장 2009년에 설립된 지필로스는 전력 변환 장치와 연료전지 인버터를 제작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수소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한 지필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력변환장치(PCS)와 나트륨-황(NaS) 배터리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간헐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엄규문 대외협력실장은 "신재생에너지는 탄소 배출이 적지만, 전력 생산량이 지역과 계절에 따라 달라 ‘간헐성’이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며, "지필로스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력변환장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나트륨-황 배터리나 일반 배터리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된 전력은 수소 생산에 활용됩니다. 지필로스의 혁신적인 접근은 단순히 전력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만약 신재생에너지로 생성된 전력이 수요처를 찾지 못하면 발전소는 전력 생산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전력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잉여 전력을 수소로 변환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지필로스는 제주도에서 실제로 이 시스템을 실증하며, 잉여 전력을 수소로 변환해 저장하고, 이로 인해 대기질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지필로스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팔과의 MOU 체결을 포함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여러 해외 기업들이 지필로스를 직접 방문해 상호 협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을 자랑합니다."**라는 엄 실장의 말처럼, 지필로스는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지필로스는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기술력은 더욱 많은 기업들과 협업하며,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선도할 것입니다.
출처 : https://kidd.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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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오래 전
2025.02.16
오래 전
서호드라이브, 회생에너지 기술로 친환경·고효율 시장 선도
친환경과 고효율이 산업 전반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동력 시스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생동력을 활용한 컨버터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코스닥 상장사 서호전기의 자회사인 서호드라이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렉스 코리아 2025(ELECS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호드라이브는 대형 크레인, 리프트, 원심분리기, 엘리베이터 등에 적용되는 인버터 ‘SOHO VDU’와 수소전기차용 드라이브 ‘EV25-V2A’를 소개했다. SOHO VDU 시리즈는 AC 모터 구동 제어 기능을 갖춘 동시에, 기존에 제동 저항으로 소모되던 회생에너지를 AC 전원으로 변환해 다른 전기장치에 재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다. 기존 제품 대비 설치와 교체가 간편하며, DBU+DBR 방식보다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서호드라이브의 이윤우 차장은 “제동 저항이 필요하지 않아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무게도 가벼워져 기계의 효율이 더욱 향상된다”며, “저탄소 친환경 시대에 적합한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차량에 적용되는 ‘EV25-V2A’ 모터 드라이브는 터보 컴프레서를 제어하는 핵심 장치로, 연료전지 스택에 압축 공기를 공급해 에너지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차장은 “해외 제품들이 고가로 판매되는 반면, 서호드라이브의 인버터는 40년 가까이 축적된 서호전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화에 성공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kidd.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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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15
오래 전
2025 에너지 R&D 신규과제,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2월 1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신규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사업설명회 전경.
이번 신규 과제는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재생에너지(203억 원) △원자력(35억 원) △수소에너지(87억 원) 등 주요 신규 과제의 개요가 소개됐다. 또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향상(207억 원) △전력시스템 및 ESS(170억 원) △에너지안전(55억 원) △에너지자원(30억 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계획도 발표됐다. 설명회에서는 분야별 신규 과제의 기술 개요를 설명한 후,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및 평가 절차 안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전산 접수 방법 △지원 대상 과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구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연구자와 국민들을 위해 발표 내용은 추후 에기평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발표 자료는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기평은 중소·중견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연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전남, 21일 제주, 25일 부산에서 지역별 테크노파크 행사와 연계해 연구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연구개발계획서 접수는 3월 6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www.iris.go.kr)을 통해 진행되며, 4월 중 선정 평가 및 협약 체결이 완료될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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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14
오래 전
가정용 전력 소비자 2명 중 1명, '추가 비용 내고 재생에너지 선택 원해'
주택용 전력 소비자의 재생에너지 선택권 확대 필요성 대두 국내에서도 주택용 전력 소비자에게 기업처럼 발전원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용 전력 소비자의 절반가량이 전기요금을 추가로 부담하더라도 재생에너지 전력을 선택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주택용 소비자의 재생에너지 선택권 보장 국회 토론회에서 기후솔루션 최서윤 연구원은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주택용 전력소비자의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 구매 의향
현재 국내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15%는 가정에서 소비되며, 그중 60% 이상이 화석연료 기반이다. 이는 연간 약 3,9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력을 구매하거나, 개별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법뿐이다. 특히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도 전체 전력 사용량의 11% 정도만 충당할 수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기후솔루션과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2.5%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47.7%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재생에너지를 선택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의 환경적 가치와 선택권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결과다. 일본의 사례: 소비자 선택권 보장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 소비자의 재생에너지 선택권이 보장된 사례가 있다. 일본은 2016년부터 주택용 소비자도 전력회사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2021년까지 전체 소비자의 20%가 새로운 전력회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요금제나 특정 발전원(예: 수력)만을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도 등장했다. 이처럼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면, 개별 가정에서도 자신의 가치관과 환경적 고려에 따라 발전원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국내 제도 개선 요구 국내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41명의 주택용 소비자가 헌법소원을 제기하며 재생에너지 선택권 보장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일반 소비자는 한국전력공사의 화석연료 기반 전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와 같은 독점적인 전력 공급 구조에서는 소비자가 친환경적인 선택을 하기가 어렵다. 만약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가 가능해진다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 어려운 가정에서도 보다 친환경적인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정책적 변화와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 ESG경제(https://www.esgeconomy.com)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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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12
오래 전
자연계 0.015% 중수소, 나노미터 정밀 조절로 효율적으로 분리
다공성 물질의 기공을 0.01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자연계에서 매우 적은 양만 존재하는 중수소를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중수소는 수소의 동위원소로 핵융합발전과 반도체 공정 등 다양한 산업에 중요한 자원이다.
▲ 이온 교환 방식을 통한 다공성 물질의 기공조절과 중수소 분리 개념도.
이 기술은 오현철 UNIST 화학과 교수팀과 이은성 서울대 화학부 교수팀의 공동 연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이들은 금속 유기 골격체(MOF)의 기공 크기를 0.01 나노미터 수준까지 정밀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중수소의 분리 효율을 기존보다 약 두 배 향상시킬 수 있었다. 금속 유기 골격체는 다공성 물질로, 기공을 활용해 중수소와 수소를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 수소와 중수소의 크기가 모두 약 0.3 나노미터 수준으로 매우 작기 때문에, 기공의 크기를 정확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은 JCM-1이라는 금속 유기 골격체 소재의 이온을 질산염(NO₃⁻)에서 염화물(Cl⁻)로 교환함으로써 기공의 크기를 0.39 나노미터에서 0.36 나노미터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염화물이온이 질산염이온보다 더 강하게 기공을 당기게 되어, 기공 크기가 변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로 인해 JCM-1(Cl⁻)의 중수소 분리 효율은 14.4에서 27.7로 급격히 향상되었다. 기존의 극저온 증류방식에서는 24K(-249.15°C)에서만 이루어지던 중수소 분리가 JCM-1(Cl⁻)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인 50K(-223.15°C)에서도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산업적 활용 가능성도 높다. 김현림 연구원은 "JCM-1(Cl⁻)은 기존 극저온 방식보다 9배 이상 뛰어난 성능을 보였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공성 물질의 나노 기공 크기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동위원소 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스 분리 기술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중견연구 및 기본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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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오래 전
2025.02.09
오래 전
‘트럼프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K-배터리… 북미 시장 실적 반등의 열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북미 시장 의존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는 자국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럽 전기차 수요는 둔화되고 있는 반면, 북미 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SDI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모듈을 없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셀투팩(Cell to Pack) 콘셉트의 전기차 배터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배터리 3사는 처음으로 동반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각종 '트럼프 변수'에도 불구하고 실적 반등을 꾀하기 위해서는 북미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255억원을 기록하며 3년여 만에 분기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삼성SDI 역시 4분기 영업손실 2,56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SK온은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4분기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SK온은 4분기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수혜금이 813억원으로 증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SK온의 김경훈 CFO는 실적 개선 전망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북미 신규 완성차 공장용 배터리 출하 본격화와 AMPC 수취 금액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SDI도 AMPC 수혜금이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미국 현지 전기차 판매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월에는 현대차·기아, 포드,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포드는 5,666대를 판매해 역대 1월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콕스오토모티브는 2026년까지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전기차 시장이 올해보다 1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이 성장세를 타고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가장 큰 변수는 트럼프 정부의 반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관세 및 세금 정책이다. 이에 따라 '상호 관세'의 규모와 부과 대상이 어떻게 설정될지, 그리고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관련 정책이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가 불확실성을 높였지만, 미국 현지 전기차 판매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전동화 속도 조절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khan.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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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08
오래 전
한수원, 슬로베니아 원전 수주전 불참… 체코 사업 집중
한국수력원자력,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수주전 불참… 체코 원전에 집중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슬로베니아 크르슈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JEK2) 입찰 경쟁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슬로베니아 원전 운영사 젠 에너지아는 프랑스 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JEK2 프로젝트는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건설 사업으로, 이는 한수원이 추진 중인 체코 원전 수주 규모의 두 배를 넘어서는 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한수원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을 벌여 왔으나, 지난달 16일 해당 분쟁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수원이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할 경우 웨스팅하우스와 협력하는 조건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런 배경 속에서 한수원의 슬로베니아 원전 수주전 불참이 웨스팅하우스의 단독 진출을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한수원 측은 이에 대해 "웨스팅하우스와는 무관한 결정"이라며, "체코 원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50208154835227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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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07
오래 전
한난, 전국 사업장 청정연료 전환 속도… 올해 100% 달성 목표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국 사업장 청정연료 전환 본격화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첫발… 대기질 개선 기대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전국 사업장의 100% 청정연료 전환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한난은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6일 수원사업소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청정연료 100% 전환을 위해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고효율 연료 전환, 주민 의견 반영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요구와 수원시의 대기질 개선 정책을 반영한 사업으로, 기존 연료를 친환경 고효율 연료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난은 올해 안에 전국 모든 사업장의 연료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며, 대구 사업장은 이미 지난해 전환을 마쳤고 청주 사업장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과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의견을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오염물질 획기적 저감… 주민 소통 강화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는 최대 67%, 황산화물은 99%까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해 수원의 대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난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소통 라운지’를 운영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설 단계에서도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사업장 100% 청정연료 전환 가속화 한난은 올해 안에 전국 모든 사업장의 청정연료 전환을 완료할 방침이다. 수원 사업장은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내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제출하고, 8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중유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정용기 사장은 “수원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100% 청정연료 전환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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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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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2024년 사상 최대 수주, 기업가치 도약 신호탄
대한전선, 2024년 역대급 수주 실적 발표…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대한전선이 2024년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2월 5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경영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위해 설명회 자료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한전선 기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3조 7,0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설명회에서 대한전선은 2024년 약 3조 7,000억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1조 8,000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연말 기준 수주 잔액은 2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63% 늘어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재무 건전성도 크게 개선됐다. 2021년 **266%에 달했던 부채비율은 2024년 말 기준 77%**로 낮아졌으며, 유동비율 193%, 차입금 의존도 30%를 유지하며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보했다.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공장 건설을 완료했으며, 2027년까지 2공장을 추가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는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와의 소통 확대… 장기 성장 가능성 강조 대한전선은 최근 기업설명회 및 공장 방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인 IR(Investor Relations) 활동을 펼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노재준 대한전선 재무관리실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전선 업황이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과 사업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주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IR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한전선의 역대급 수주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투자자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대한전선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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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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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293억 원 규모 에너지 R&D 신규 지원
정부가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293억 원 규모의 에너지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한다. ▲ 산업부는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차세대 태양광 등 기술 확보에 569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올해 1차 사업으로 총 787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기술 개발 신규 과제’ 41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탄소 에너지(CFE) 분야의 차세대 기술 확보 ▲전력 계통 안정성 강화 ▲에너지 R&D 사업화 혁신 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태양광, 원전 탄력 운전, 대용량 수전해 등 무탄소 에너지 핵심 기술 개발에 569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력 시스템 안정화 기술 개발에 46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R&D 사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기후테크 기업을 에너지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62억 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11일 대전, 13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hellot.net/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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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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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 기후 과학에 근거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지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기후 과학에 근거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와 협력해, 기후 과학에 기반한 목표 설정과 검증 절차를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SBTi는 기업들이 기후변화의 심각한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SBTi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이 표준에 부합하는 감축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협력이 기후 과학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표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들이 기후 대응과 관련한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SBTi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경제의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1.5°C 목표에 부합하는 감축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력이 기업들의 기후 대응 수준을 높이고, 그린워싱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Ti의 최고 임팩트 책임자인 트레이시 와이먼은 "한국 기업들의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약속은 기후 리더십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목표 설정을 촉진하고, 한국 산업계가 기후 대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김민아 연구원은 "기후 대응은 이제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도 SBTi의 목표 설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개 기업이 SBTi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7000개 이상의 기업이 목표를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도 81개의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LG전자,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이 2050년까지 넷제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BTi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표준과 도구, 지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배출량 감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기업들이 더 효과적으로 기후 대응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출처 : https://www.energydaily.co.kr/
친환경에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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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25.02.03
오래 전
2025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3.3% 증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확정…전년 대비 3.3% 증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6,541만1,198MWh로 확정됐다. 이는 2023년 4월 개정된 연도별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의무비율이 지난해 13.5%에서 올해 14%로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2025년 RPS 공급의무사별 의무공급량
한수원, 가장 많은 증가량 기록…삼척블루파워 증가율 ‘최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24일 발표한 ‘2025년 공급의무사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의무공급량이 전년 대비 105만828MWh 증가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특히 삼척블루파워의 공급량은 무려 3,863% 증가하며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6개 발전공기업이 올해 공급해야 할 신재생에너지는 총 4,860만2,216MWh로, 전체 의무공급량의 **74.3%**를 차지한다. 이 중 한수원은 1,264만7,736MWh를 공급해야 하며, 이는 발전공기업 중 가장 많은 규모다. 다른 발전공기업들의 공급량도 증가했다. 중부발전: 4.8% 증가 동서발전: 4.7% 증가 남동발전: 3.6% 증가 남부발전: 1.5% 증가 반면, 서부발전은 유일하게 전년 대비 47만3,627MWh 감소했다. 민간발전사 중 포스코인터내셔널 가장 높은 공급량 올해부터 통영에코파워와 울산GPS가 RPS 대상에 포함되면서 공급의무사는 총 29곳으로 늘어났다. 민간발전사의 경우 절반 가까운 업체들이 전년 대비 의무공급량이 줄어든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4% 증가한 159만5,214MWh를 배정받아 민간기업 중 가장 많은 공급량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가장 많은 증가량을 기록했던 강릉에코파워는 올해 65.8% 감소한 44만1,648MWh를 할당받았다. REC 의무공급량 8,765만1,003REC 확정 한편,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관련해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로 인해 실제 발전량과 REC 발급량 간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2020년부터 환산비율을 적용하고 있다. 환산비율이란 발전량과 REC 가중치 간 비율을 나타내는 값으로, 최근 3년간 REC 발급량과 이에 해당하는 발전량을 비교해 산출된다. 올해 적용된 환산비율은 1.34로, 지난해보다 0.01 감소했다. 이를 반영한 2025년 REC 의무공급량은 총 8,765만1,003REC로 확정됐다. 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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